난 엄마가 일하는 게 싫어
안느마리 피이오자, 이자벨 피이오자 지음, 임영신 옮김, 홍현주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 동생이 생각나서 한 권 선물했어요. 항상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불안하고 아이가 유난히 보채는 날이면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이 내가 일을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결핍을 주는 건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는 말을 종종 들었거든요. 동생은 책을 읽고 일단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이 들었고, 아이들이 엄마가 일하는 시간동안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고 일하는 엄마를 통해서 성취감 또한 느낀 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해요. 오랜만에 책 선물했는데 반응이 좋아 글 남깁니다! 주변에 일하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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