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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보다 높은 향기
김재형 지음 / 지식과감성#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김재형 작가의 [이상보다 높은 향기]는

결국 생을 우주속에서 우주미아가 되어 스스로 마감하는

선택을 한 주인공 브든의 아픈 사랑이야기에요.

김재형 작가는 [이상보다 높은 향기]에서 작가

자신의 인생경로와 에피소드를 플렛폼으로

삼아 쓴 소설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더욱 더 현실감이 느껴졌고,

흥미롭게 읽게 되더라구요.

 

 

[이상보다 높은 향기]의 주인공 브든의 꿈, 그리고

소중한 만남까지~~  1장에서 보여주는 브든의

중학교시절 이전부터~ 중학교때까지의 인연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보통 아이들과는 훨씬 더

생각할 줄 아는 소년이구나!!  싶었어요.

그렇기에 꿈과 인연에 대한 소신이 너무도

분명하고 확고한 면모가 돋보이더라구요.

 

첫사랑과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그녀에게 고백!

그녀와 둘만의 여행! 그리고 헤어짐~~

하지만, 끊임없는 교류로 그들의 사랑은 키워

나가고 있었지만, 그녀와의 헤어짐까지~~

무척이나 간결하고 깔끔한 문장으로 읽는내내

편안한 마음으로 소설속 이야기에 감정을

내 맡길 수 있었어요.

 

사랑을 포함한 그의 꿈은 계속 되고~

결국 어려운 공부를 일차적으론 성공적으로 마친

브든은 미국 M.I.T.로 석.박과정을 밟으러 가게 되고,

거기서 우연하게 만난 또 다른 사랑을 예쁘게

잘 키워가고 있었지요.  브든이 사랑이라고 여기는

그 의미는 요즘 그 흔한 돈도. 명예도 아니고,

오로지 사랑 그 자체였다는 것을 소설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널리고 널린게 세속적인 사랑이고

그 세속적사랑에 넌더리가 나 있던 차에

사랑이란 무릇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이상보다 높은 향기] 속 브든이 사랑하는

그 방식을 보고 이런 사랑을 이 생애에 단한번

만이라도 해 보고 죽어얄 텐데... 싶더라구요.

 

젊은 한 남자의 열정적이고 진심어린 사랑이

두번씩이나 무참하게 밟히지만, 그는 그녀가 보고싶어서

너무도 보고 싶어서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지요.

그곳에서 만난 사랑하는 여인의 불행과 그 불행을

안고 있는 여자의 거짓~  그 남자 브든을 위해서

사랑하는 브든을 위해서 그녀는 그동안 거짓을

보여 주었다는 것을 브든이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안 순간 브든은 그녀를 찾고 또 찾을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의 불행과 맞서 함께 사투를

벌이는 브든!!  결국 그녀는 떠났지만,

브든은 그녀와 함께 살고 있는 모습~~!!!!

브든은 그녀와 함께 할 수 없다면, 그녀가 간 그곳으로

가는 것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그 마음~~

으로 아리고 또 아리더라구요.ㅠㅠㅠ

그녀없인 브든 그의 인생도 없는 것이었죠~~

 

김재형 작가의 [이상보다 높은 향기]에서 표제인 [이상보다 높은 향기]란

의미를 소설을 다 일고 난 후 더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제가 브든의 마지막 생애를 보고 안타까워서 아린것이

브든이란 인물의 진정한 향기를 흠뻑 느꼈기 때문일거란 생각은 하는데요.

그 안타까움이 그래도, 그래도 죽음을 선택하진 말지~~

하는 생각이 크네요.

 

하늘색이 푸르고 아주 깊게 느껴지는 요즘~

이 사랑이야기 처럼 숭고하고 지고지순한

이야기가 또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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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패키지 - 성공의 세 가지 유전자
에이미 추아.제드 러벤펠드 지음, 이영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성공의 세 가지 유전자!! 

1.평등의식이 아닌 우월의식

2.자존감이 아닌 불안감

3.현재를 즐기는 문화가 아닌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충동조절능력

이 세 가지 [트리플 패키지]를 유전적으로 갖고

태어난 개인이나, 특수한 문화 집단이 성공의 열쇠를

갖았다고 하네요.

 

이부분을 읽으면서, 저와 저의 아이들을 생각하게 됐어요.

이전에 봤던 자기계발서에서와는 다른 굉장한 논픽션인 내용들이

작가들이 20여년간 연구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논리적이지만,

읽기 쉽고 재밌게 조목조목 담아져 있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저와 제 아이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만한

현실적인 감각을 엿 볼 수 있다고 할까요!

오늘날 미국에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과 특수문화집단을

분석해 보니, [트리플 패키지] 성향을 갖고 있더라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보니, 저와 제 아이들에게도 [트리플 패키지]성향이 있고,

없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겠더라구요. [트리플 패키지]성향을 타고탄

아이의 경우엔 아주 어려서부터 [트리플 패키지]서 이야기 하는

성향을 강하게 보여 주었던 것으로 확신할 수 있구요. 저나

다른 아이들에게선 그 성향이 아예 없다거나, 약했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확실히 [트리플 패키지]성향이 강한 아이는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바,

거의 모든 것을 이루어 냈고, 이루어 낸 지금 현재도, 불안해 하면서,

늘 본인이 더 노력해얀다고 습관처럼 말하곤 하지요.

하지만, 전혀 노력도 성공적이지도 않은 [트리플 패키지]성향이

없는 다른 가족은 자존감만이 높아 현실적으로 본인의

위치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이었어요.

이전엔 [트리플 패키지]와 같은 시각으로 바라 볼 생각조차 못했는데요.

이번 이 책을 읽고서 무척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트리플 패키지]성향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해도,

노력하면 된다고도 해서..  더욱 열심히 읽게 되었어요.

[트리플 패키지] 자기계발서로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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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롯 - “예수는 정치적 혁명가였다” 20년간의 연구로 복원한 인간 예수를 만나다
레자 아슬란 지음, 민경식 옮김 / 와이즈베리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젤롯을 읽고 있어요~

그동안 알고 왔던 예수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예수를 보고 있어요.

그렇지만, 전 그리스도교와 예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지요.

젤롯은 논픽션이라는데, 정말 술술 잘 읽혀지더라구요.

예수가 살았던 시대를 조명하면서,

예수가 그 시대에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져 있었어요.

종교학자이기도한 레자 아슬란은 이란 출신으로  미국에서 어릴때부터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하고 다시 이슬람교로 되돌아갔지만,

그의 자녀한테는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훈육하고 있다고도 해요.

그는 수천 년에 걸쳐 수 백명이 손을 댄 성서에 오류와 모순이 있을 거라

생각해 예수가 살았던 시대를 역사적지식을 통해 예수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였어요.  예수는 열광적인 혁명가였다고...

젤롯을 통해 예수를 종교적인 측면만을 보는 것에서

벗어난 측면에 매우 만족하게 되네요.

또한 예수가 살았던 땅의 역사가 그토록 참혹한 것도

젤롯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어쨌든 젤롯은 어떤 측면을 지니고 있었냐에 따라 논란의 여지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책인 것 같아요.  많은 논란에 쌓였음에도 베스트셀러1위에

오른 것이 더욱 놀라운 호기심을 주고 있어요.

끝까지 열심히 다 읽어 보고 또 글을 올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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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이기게 하라 - 역발상과 섬세함으로 온리원이 되는 법
오진권 지음 / 이상미디어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식당창업절차를 위해서 '고객이 이기게 하라'를 보세요~~

 

장사가 안 돼?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 오진권에게 물어봐!

고객과의 게임에서 지는 법을 연구하면 돈이 쌓인다! 

 

 

 

 

 

 

'고객이 이기게 하라' 책 겉표지에 이렇게 쓰여져 있었어요.

보고, 듣기엔 언듯 쉬워 보이기도 하지만,

식당에서 일하면서 오로지 고객 입장에 서서 생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제가 몇년전 식당에서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어서

더욱 실감나는 이야기거든요.  마음으론 고객이 왕이라 생각하고

일에 임해야지 하지만... 막상 고객의 무례 앞에서 무너졌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지만, 오진권작가의 '고객이 이기게 하라' 읽고,

나 자신이 고객이 될 경우가 살아가면서 더 많을거고,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이기게 해야 한다는 식당쥔장의 의지가

있는 식당이라면 기꺼이 가고 또 가고 싶어질 것 같았어요.

 

'고객이 이기게 하라'는 5Chapter로 나눠

오진권 작가님의 역발상과 섬세함! 온리원이 되는 법을

식당창업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꼼꼼하게 담아 놓으셨더라구요.  오랜 노하우를 아낌없이...

 

 

한쳅터 한쳅터에 보석같은 이야기가 식당창업을

하려는 분들께 매우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었어요.^^

 

맨 마지막 05Chapter에선 오진권 작가의 진솔한 인생담까지..

정말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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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부자들 - 비정한 장사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이상규 지음 / 이상미디어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식당부자들]은 작가 이상규 자신이 지금까지 경험하고 실질적인 식당 경영과 이론적인 공부의 통합적 결과물이다.  또한 외식업체가 함께 소통하는 창이 되고자 한다 하고, 작가와 함께 했던 동료와 앞으로 외식업의 길을 걸어갈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선물이라고도 한다.

작가 이상규는 현재, 4개브랜드 5개의 대형식당을 운영하고 10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고, 현재까지 14개 식당을 개업하고 있고, 동국대 겸임교수,서울시 식품안전 자문위원과 관광분야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상과 같이 신뢰와 믿음이 충분한 작가의 '식당창업''프랜차이즈창업''외식창업''음식정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는 것에 존경하는 마음이다.

 

 

대박 식당보다 망하지 않는 식당을 만들어라!  고 말하는 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은,

1.식당이란 무엇인가?

2.창업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3.고객을 제대로 알야야 성공한다.

4.마케팅에 목숩 걸어라.

5.음식의 맛을 지키는 식자재 이야기

6.직원이 돈을 벌어주는 것이 사업이다.

7.위기는 매일 매순간 닥쳐온다.

8.잘되는 식당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9.100년 기업을 꿈꾸는 사장의 길

그리고,

10.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들.....

 

이 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모든 부분은  2014년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맞춤형 확실한 '식당경영'미션이다. 식당업에 대한 본질을 철저히 지키고,식당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면 성공할 수 있지만, 막연한 생각으로 식당업에 뛰어 들어 선 실패하는 사업이 되고 만다는 이야기다.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전략과 식당도 경영이라는 그 과정의 모든 것을 정리하여,철저한 운영을 매일매일을 실수 없이 해야만 성공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비단 '식당창업''프랜차이즈창업''외식창업''음식정창업'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고 모든 창업에도 적용되는 부분이 상당부분 있다는 것도 꽤 도움이 되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독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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