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평] 2021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국어

2021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국어 - 2021 고졸 검정고시 대비 ㅣ 2021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김지상 지음 / 에듀윌 / 2020년 9월

2021년 시험부터 검정고시 시험의 출제범위 가 변경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어느 파트를 중요하게 공부를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근데 에듀윌에서 이런 아주 중요한 책을 만들어 주셔서 이 책 한권으로 공부를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실제 기출 문제집이 있어 한번 풀어보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고 핵심 정리만 모와주어서 더 빠르고 편하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판

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8월

베르나르 베르베르 심판

이제는 프랑스에서 보다 대한민국에서 더 유명한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이 나왔다. 평소 접근할 수 없는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책 이어서 그런지 기대가 엄청 부풀려 저 있었다. 기대 이상이 이었다.

『심판』은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막에서는 수술 중 사망한 주인공이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천국에 도착하여 변호사 · 검사 · 판사를 차례로 만난다. 제2막은 주인공의 지난 생을 돌이켜보는 절차가 진행되며, 제3막은 다음 생을 결정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지난 생을 돌아보고 다음 생을 결정짓는 심판, 심판에 따라 천국에 남아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시 태어나야 할 수도 있다. 주인공인 아나톨 피숑은 살아있을 때 직업이 판사였다. 그는 평소 담배를 많이 피워 폐암에 걸렸고, 병원 인력이 부족할 휴가철에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죽고 만다. ‘심판’은 사람이 죽은 후에 다시 환생하는 과정을 풍자하고 있다.

책 속의 세계관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님의 다른 작품들과 사후세계 세계관이 많이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난 책을 읽다 문득 영화 신과 함께 가 생각났다. 왜냐하면 같은 환생을 다룬 이야기고 죽은 뒤에 살아있을 때를 심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님의 상상력은 내가 미쳐 따라갈 수 없는 것 같다.

두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그건 책 소개란에 내용을 스포 하여서 스릴이 좀 사라졌다. 스포만 없었으면 더 재미있는 독서 시간이 될 것 같다. ㅜㅜ 이 부분은 많이 아쉬웠었다. 또 책 분량이 다른 작품보다 적어서 아쉬웠다 그렇다고 해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작품의 분량이 짧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해피엔딩 좀 쓰면 안 돼요?

해피엔딩 좀 쓰면 안 돼요?
임휴찬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0년 8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생은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내가 어느 쪽으로 걸어가는지에 따라 달려 있는 것이다. 내 인생이 해피엔딩으로 끝날지 세드 엔딩으로 끝 날에는 내가 걸어가는 쪽에 달려있는 것이다. “명함 앞에서 엎드리는 사람들“ 내 명함이 달라지면 그래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책에서는 기자였던 작가가 IT기업으로 이직하면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담은 챕터가 있었다. 그 챕터의 제목이 앞서 말한 명함 앞에서 엎드리는 사람들이다. 나도 내 직업이나 직책 신분 또는 부의 유무 등 다 버리고 순수 나란 존재로 인정받는 삶을 살고 싶다, 모두 그렇지 않은가? 세상은 내일이라는 희망을 손에 쥐여주며 오늘을 포기하라고 종용한다. 내일을 다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하고 무책임한 말들에 지친다. 엄연히 존재하는 불행을 가상의 해피엔딩으로 치환하는 것은 눈속임에 불과하다. 희망을 버려야 진짜 희망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고정관념에 시달려 힘들어했다.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 가서 해, 고등학교 가서 해, 고등학교 때는 대학교 가서 하고 싶은 거 다 해 대학교 때는 군대도 안 갔다 온 놈이 뭘 한다고, 군대를 갔다 와선 결혼도 안 한 놈이 뭘 한다고 .. 작가는 생각했다. 이렇게 되면은 내가 늙은 다음엔 그건 젊은이들이나 하는 거야라고 말하면서 또 하고 싶은 것을 못 하게 되는지는 아닌지 생각했다. 이것은 맞는 말이긴 하다. 세상은 생각하는 사람에 의해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사람에 의해서 바뀐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작가는 실제로 이직을 하였고. 이렇게 책을 집필하였다. 나는 이렇게 챕터마다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 책을 좋아한다. 이러한 책 들을 읽으면 책 하나를 읽었을 뿐인데 여러 가지 상황에 이 책을 읽었던 생각이 나고 작가는 이때 이렇게 했었지라는 생각이 들며 이 책을 한 번 더 꺼내어서 본다. 나의 소소한 행복이다.

퍼스널 브랜드로 완성하는 학종,학생부를 부탁해 - 연합 교육 출판

학생부를 부탁해! - 퍼스널 브랜드로 완성하는 학종 ㅣ 학생부 부탁해 시리즈
김두용 외 지음 / 연합교육 / 2020년 7월

학생부 종합 전형 즉 학종 으로 입시하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비슷비슷한 학생부들 사이에서 뛰어난 학생부로 평가받는 비법들이 많이 적혀있는 비법책? 같은 책이다. 나의 수상내역 , 월별 일정관리 , 나의 꿈의 목록 , 등등이 있어서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책 뒤에 워크북이 있어서 기록하기도 좋고 사이즈도 딱 적당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기록하기 편리하다.

나만의 학생부 관리 일정이 학년별로 있고 그 안에는 당월 활동에 맞게 세세하게 일정이 나와 있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방황하는 시간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부를 관리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생활과 학생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중간중간 스스로 해보기가 있기 때문에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고 한번 글로 써보니까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중에 이 책을 다시 읽어보면 내가 이때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관심 있어 하고 무슨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다시 돌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 책을 읽어보고

난 이 책을 학생과 학부모와 교사 등등 분들에게 추천한다. 여기에 분명 내가 모르는 사실도 있을 것이고 알고 있던 사실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적혀 있어서 그냥 보고 내가 생각하여서 따라 하거나 내가 추가하면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 200%에서 진행하는 서평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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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드로 완성하는 학종,학생부를 부탁해-연합교육 출판

학생부를 부탁해! - 퍼스널 브랜드로 완성하는 학종 ㅣ 학생부 부탁해 시리즈
김두용 외 지음 / 연합교육 / 2020년 7월

별점 5/5

학생부 종합 전형 즉 학종 으로 입시하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비슷비슷한 학생부들 사이에서 뛰어난 학생부로 평가받는 비법들이 많이 적혀있는 비법책? 같은 책이다. 나의 수상내역 , 월별 일정관리 , 나의 꿈의 목록 , 등등이 있어서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책 뒤에 워크북이 있어서 기록하기도 좋고 사이즈도 딱 적당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기록하기 편리하다.

나만의 학생부 관리 일정이 학년별로 있고 그 안에는 당월 활동에 맞게 세세하게 일정이 나와 있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방황하는 시간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부를 관리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생활과 학생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중간중간 스스로 해보기가 있기 때문에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고 한번 글로 써보니까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중에 이 책을 다시 읽어보면 내가 이때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관심 있어 하고 무슨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다시 돌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 책을 읽어보고

난 이 책을 학생과 학부모와 교사 등등 분들에게 추천한다. 여기에 분명 내가 모르는 사실도 있을 것이고 알고 있던 사실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적혀 있어서 그냥 보고 내가 생각하여서 따라 하거나 내가 추가하면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 200%에서 진행하는 서평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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