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읽은 판타지 소설입니다. 친구의 남동생이 재미있다고 하도 권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드래곤 라자 좀비'들을 십분 이해하고도 남겠더군요. 하루에 1권씩 읽어 내면서도 좀처럼 지루함없이 웃음과 눈물과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아 그 멋진 대사들이라니.... 직접 읽어 보지 않으면 평생 알지 못한 '느낌'이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