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단숨에 읽었다.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은수와 우재, 진주가 범인을 쫓는 과정이 너무 흥미진진했다. 초등학교 조카도 단숨에 읽어버린 책. 그리고 엄지 척! 맨 마지막 장을 읽고 책을 덮으며 은수와 친구들 머리를 쓰담쓰담해주고 싶었다. 내 딸들도 훗날, 세 친구들의 용기와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 우정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