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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최희수.신영일 지음 / 푸른육아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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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후배의 권유로 처음엔 사이트도 가보고 구입한 책..

교육서를 이것저것 보다가 쉽게 이야기 되어서 도움이 되었다

처음엔 가볍게 읽고, 다시 한번 보면서 중요한곳에 밑줄 치고

그다음엔 독서노트에 써머리를 해가면서 옆에 두고 있는책이다

내가 기분좋을땐 아이랑 같이 놀아주는게 그리어렵지 않은데

내 상태가 안좋을땐 그게 잘 되어지지 않는게 솔직한 내 상태이다

그럴때마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아이의 눈으로.. 이아이가 뭘 바라고

원하는게 보기위해 노력하게 되는 내모습을 가끔 볼때가 있다

역시 교육의 힘은 대단한것 같다..ㅎㅎ

이 책을 시작으로 푸름이교육에 필요한 다른책을 단계를 밟듯이

구입해서 읽고 있는 중이다...

교육환경이 좋지 않는 이때에 꼬옥 내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을 가르쳐주는

지침서로 다른 어머니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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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양장)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표지부터 무지 마음에 들었던 책..

내가 향수에 그리 민감하진 않는 편이지만..

어떤사람이기에 [향수]때문에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다는 걸까.. 광고를 보고 많이 궁금했었다

한장한장 책장을 넘겨가며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와 세상에게서 버림받은 그르누이란 인물이

안쓰럽고 불쌍해보였다...

이 천재적인 사람은 환경만 좋았다면, 그리고 긍정적인 자아감이 생겼더라면

정말 위대한, 향수업계의 큰 획을 그을 사람으로 남겨졌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자신에게서 체취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감마저 느껴지지 않는 것일까??

우스개소리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내 체취를 맡아보고 있었다

내가 후각이 좀 약해서 진한 향이 아니면 잘 못느껴서 그런지...

내 체취는 그리 느껴지지 못했다...ㅎㅎ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황당하기도 하고, 여운이 남고, 이해되지 않는 결말이 자꾸 잊혀지지가

않는다... 대체 어떤 향수이길래.... 대체 어떤 향이길래....

 

나도 맡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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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양 2007-09-19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책..저도 참..여운이 남는 소설이었죠..마지막신에서 좀 충격적이엇는데..
영화로 보니 충격적인장면이 꽤 많고..오히려 마지막신이 가려져서 덜하던..
역시 책이 최고에요..책때문에 영화도 보고팠던거고..ㅎㅎ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바리데기
황석영 지음 / 창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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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근에 베스트 셀러란 걸 알고 한번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뭐 바리데기 이야기는 초딩때부터 알던 설화라서

이설화를 어떻게 현대상황에 접목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여러질문의 대답도 어떻게 변화가 되었을까 하는 설레임에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난 최종 느낌은 다들 한번씩은 읽어보면 좋을듯 하다란 것이였다

도입부의 내용도 흥미를 끌었다..

하지만 좀 힘든부분은 북한사투리를 소리나는 그대로 받아적어서

솔직히 속독이 아닌 정독으로 읽어야 했다는 것이다

소리내서 읽어봐야 무슨 내용인줄 아는 부분이 여러군데 있었다

현실감과 실제처럼 나타내기 위해 도입한 내용임을 알고있고, 그 노력또한 인정할만 하지만

솔직히 몇몇 부분은 정확한 뜻은 모른체 전체흐름으로 대충감만 잡고 넘어간게 여러번이다

중간부분이 넘어가서 다행히 그런게 많이 없었지만,

할머니의 이야기해주는 부분이 최고 난해한 부분이였다....

이점만 빼고 전체적으로 편하고 흥미있는 책이다

북한의 상황, 탈북자들의 생활, 불법체류자의 삶, 9.11테러, 여러부분을 다루고있어써

나도 같이 상고해보는 시간이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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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있는 동안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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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터 추리소설을 무지무지 좋아했었다..

그래서 코난도일과 애거서님의 책은 거의 섭렵하다시피 읽어댔었다..

어느덧 크고나서 어렸을때의 추억을 되새기고 싶기도하고

가볍게 읽을 요량으로 이책을 구입해서 읽게되었다

그런데 전집이라해서 1권부터 차근차근 읽으려고 했었는데

이 책 내용은 단편만 모아놓은거였다

뭐랄까 수박겉핥는 기분이랄까.. 좀 깊이 들어가려하면 끝을 맺어버렸다

기대가 넘 커서 실망도 큰마련이다...

많이 아쉬웠다..

이궁.. 구입해서 놓을려고 했는데.. 그냥 책방에가서 빌려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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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믿음의 글들 986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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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00.10.31

이책을 구입한 날이다.. 나의 비젼에 대한 확실한 방향제시를 위해 기독교서점에서 구입했었다

벌써 7년이란 시간이 지났어도

이 책을 읽고나서의 감동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사회생활 초년시절, 직장생활과 신앙생활 그리고 나의 인생에 대해 어떻게 그려나가야

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때 내가 접한 이책은 내 삶의 지표를 가르쳐주었다

크리스쳔이란 이름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넘어서야할 언덕들이 너무나 많다

술의 문화, 향락의 문화, 가치관의 변화, 시대에 뒤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

이런 부분에서 신앙과  환경이 많이 부딪쳤었다

이책은 크리스천으로써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이시대를 살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그 제시들중에서 전부 활용하진 못했지만

시대에 거스르는것처럼 보여지는  내 신앙생활에게 힘을 돋궈주는 계기가 되었다

 

세상을 이기는 크리스찬이 되고싶은 분들에게 열열히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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