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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전집 너무너무 사고 싶다^^ 요즘은 책도 너무 잘 나오는거 같다.. 보기도 좋고.. 그럼 읽기엔 더 좋겠지??^^ 돈 모아서 꼭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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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전집 - 전20권 세트
모리스 르블랑 지음, 성귀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174,000원 → 156,600원(10%할인) / 마일리지 8,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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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닐때 우리집에 있던 따개비 한문숙어.. 어릴적에 이거보면서 깔깔거리며 재밌게 봤었는데..^^ 의외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게 무지 많다 한문공부도 많이 되고..^^ 지금은 아무리 찾아도 집에 없고.. 알라딘에서 찾았다^^ 꼭 사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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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한문숙어 6
오원석 지음 / 늘푸른아이들 / 2003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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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한문숙어 7
오원석 지음 / 늘푸른아이들 / 2003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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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한문숙어 4
오원석 지음 / 늘푸른아이들 / 2002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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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한문숙어 5
오원석 지음 / 늘푸른아이들 / 2003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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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도통 뭘 읽었는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장소 불문하고 책 읽을때는 잡생각도 나질 않고,

그 이미지를 머리에 떠올리며 집중할수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많아진건가??

눈은 읽고 있는데 벌써 마음은 다른곳에 가있잖아~

도통 책 내용부터 시작해서 생각이 제대로 나질 않네..

이러면 책을 읽을 의미가 없잖아~

처음부터 다시 봐야겠다..

이 책을 얼른 끝내야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다시 볼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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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일상 토크쇼 <책 10문 10답>

1) 당신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을 알려 주세요.

봉순이 언니가 해주는 밥은 누른밥이라도 맛있을거같다^^

봉순이 언니랑 마주앉아서 나물넣고 양푼이에 쓱쓱 비벼먹었으면

정말 맛있겠다..

그 옛날 그리운 맛, 추억의 맛이 아닐까??

지금도 그 옛날 할머니 가마솥밥이 그리울때 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다..



2) 책 속에서 만난, 최고의 술친구가 되어줄 것 같은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술마시는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로서는 항상 함께 뜻을

같이 할수 있는 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거기에 이라부는 정말 딱이란 생각이 든다..^^

퇴근 후 피곤에 젖어있는 나에게 항상 유쾌함만을 선사할거같다.

물론 진지함에서 약간 곤욕스러울수도 있겠지만^^ 나의 힘듦을

곧 시원하게 해소시켜줄수 있을거 같다..

거기에 덤으로 마유미 간호사도 합석을 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다

3) 읽는 동안 당신을 가장 울화통 터지게 했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핑퐁에 나오는 못이랑 모아이..

어릴적 살짝 비슷한 기억때문인가??^^

왕따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왜 한번 제대로 자기 소리내지 못하고 그렇게 당하고만 있어야했는지

울화통이 터진다기 보단 많은 생각을 하게했던 주인공이었다.

나중엔 탁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좀 더 성숙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거 같다..

어찌보면 한없이 우울해질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웃으며 좀더 많은 생각을 가질수 있게 만든

박민규라는 작가의 능력이 참 대단해보였던 책인거 같다.

4) 표지를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표지는 책의 얼굴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표지/최악의 표지는 어떤 책이었는지 알려 주세요.
 

<밤은 노래한다> 이책이 최고이자 최악의 표지인거 같다..

뭐랄까?? 시선을 확 끄는 뭔가가 있다. 책을 읽기전에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읽고나서는 왠지 공감이 간다고 해야하나??

어렵고 힘든 시절을 노래하는 그리고 그 시절을 가장 크게 이해할수

있는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는 표지인거 같다.

반면에, 너무 시선을 확 끌다보니 이 표지를 보고 깜짝깜짝 놀라는

사람들 속속 출현에..^^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데 살짝쿵 민망한감이 없지않아 있다..^^

5) 책에 등장하는 것들 중 가장 가지고 싶었던 물건은? (제 친구는 도라에몽이라더군요.)
<카스테라>단편집 중 카스테라에서 나오는 냉장고

그 냉장고 안에는 없는것이 없다..

학교도 있고 동사무소도 있고 하물며 중국도 있고..

그안엔 세계가 있다^^

그 냉장고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세상이 다 내껀데..^^

가지고 싶다..^^

 

6) 헌책방이나 도서관의 책에서 발견한, 전에 읽은 사람이 남긴 메모나 흔적 중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예전에 책방에서 빌려읽었던 책인데..

지금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이정하님의 산문집이다..

그 안에 "누구야~" 오래되어서 이름이랑 그런건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런 메모를 적은 책갈피로 썼던거 같은 코팅된 네잎클로버를

발견했던적이 있다.. 그 사람에게는 무지 소중한거 같았는데 어쩌다

그안에 넣어둔채 책을 반납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의 다른이를 향한  마음이 느껴졌었다.. 그대로 다시 넣어서

책을 반납했는데 그 네잎클로가 주인손에 다시 그대로 전해졌길 바란다..

 
7) 좋아하는 책이 영화화되는 것은 기쁘면서도 섭섭할 때가 있습니다. 영화화하지 않고 나만의 세계로 남겨둘 수 있었으면 하는 책이 있나요?

이 책은 거의 6년전에 내가 친구에게 처음으로 받은 책선물이었다..

그때 너무 기뻐서 책표지도 입히고 정말 소중히 다뤘던 기억이 난다

아홉살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이 너무 꾸밈없이 순수해서 한동안

손에서 책을 놓지못했던 이 책이 몇년 전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리를

들었다. 비록 영화는 보질 못했지만 들어보니 책과는 다른 내용이라

기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게 있는거 같다.. 영화라고 순수함을 표현할수 없는것은 아니지만 책을 통해서만 느낄수 있는 것들..

그리고 책을 통한 내 마음과 머릿속은 내가 총감독이 되어 거기에 맞는 주인공도 캐스팅하고 배경

도 장소도 모두 섭외하는데.. 영화로 만들어지면 내가 그린 그림 속이 혼란스러워짐을 느낀다.

그리고 아무래도 책을 통해 그리는 내 머릿속의 그림과 영화로 그려내는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그

림의 차이는 도저히 좁혀질수 없는거 같다..

특히 저 소년의 순수함은 시각적이 아닌 내 마음으로만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


8) 10년이 지난 뒤 다시 보아도 반가운, 당신의 친구같은 책을 가르쳐 주세요.

내가 초등학교 다닐 무렵 5학년 정도 되었던거 같다.

워낙 책을 좋아하는 언니 곁에서 눈으로만 보다가 처음으로 접한

추리소설이 괴도뤼팡이 나오는 기암성이라는 책이었다.

어린시절 읽기에는 책의 분량이 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열심히 읽었던거 같다.

한장한장 어찌나 궁금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던지..^^

벌써 15년 이상이 지난 이 시점에 가장 소장하고 싶은 책 1순위가

괴로뤼팡의 전집이다..  지금 읽어보아도 어릴적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거 같다..

어릴적 내가 좋아하는 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스스럼없이 기암성에 관해 이야기하며 "나도 불의

를 보면 참지 못하고 비록 도둑이긴 하지만 정의로운 괴도뤼팡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했었다..

그 어린시절처럼 지금 어른이 되어 그런 사람이 되진 못했지만 언제나 친구같은 이 책의 뤼팡

같은 사람이 되겠노라 다짐해본다..

9) 나는 이 캐릭터에게 인생을 배웠다! 인생의 스승으로 여기고 싶은 인물이 등장하는 책이 있었나요?
너무 재밌게 읽었던 책이다.

몇시간만에 정말 단숨에 읽어버린 책,,

저런 어려운 가정속에서 자라온 완득이라는 인물..

비록 나는 완득이처럼 난쟁이아버지에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를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항상 불평불만 속에 베풀기보다는 받기만을 바랬던 날 한없이

작아지게 만들었던 책이다..

이 책에서는 완득이라는 인물보다는 난쟁이아버지에게 더 마음이 갔던거 같다..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아버지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내가 힘들때

나보다 더 힘든 이가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생각하며 더 힘낼수 있게 만들어주는거 같다

10) 여러 모로 고단한 현실을 벗어나 가서 살고픈, 혹은 별장을 짓고픈 당신의 낙원을 발견하신 적이 있나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왠지 모를 답답함을 느꼈다..

그런데 이 책의 부제가 노르웨이의 숲이다..

어딘가모르게 이질감을 느끼게 했고 한참을 우울하게 만들었던

이책을 읽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틀즈의 "노르웨이의 숲"이란 노래를 찾아서

연신 들어봤었다..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노르웨이의 숲이란 어떤 곳일까??

한간에는 그것이 가구란 이야기를 하던데 뭐 별로 근거없는 이야기라 하고..

왠지 노르웨이의 숲은 저 상실의 시대 표지와 같은 느낌을 가졌을거 같다..

그곳에서 잠시 살아보는건 어떨까??^^

낙원이라기보단 현실을 벗어나 끝없이 걸어나가야만 할거같은 곳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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