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만을 믿는 주인공의 생각과 그가 바라본 우리들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정확한 문체와 객관적인 입장은 소름 끼칠 정도였다.. 아마도 한 여름 태양의 탓이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