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인권에 대해 8세 아이에게 설명해주기엔 어려운부분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보호받고 부당한 대우를 당하지않고 지내려면 제일먼저 배워야하는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수업 ]은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는 내용으로 풀어져있어요다양한 인류와 국가, 차별과 행복 등 다양한 권리들을 소개해줘요물건이나 다름 없던 노예부터 미국 독립 선언문, 프랑스 독립 선언문이 발표된 때를 시작으로 세계 인권 선언의 탄생에 관한 내용이 나와요 제가 제일 인상 깊었던 파트는 내 마음은 나의 것 이예요모든 부모님의 고민이듯 올바르고 상처받지않고 본인의 몫을 챙기면서도 둥글게 융화되어 살아가는 어른이 되길 바라잖아요 그 모든 것의 기초가 인권이라 생각하기에 제가 알려주고 싶은 부분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모두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너무 마음을 울리네요ㅠㅠ아이가 이 책을 읽으므로 해서 나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것은 인권으로 향하는 첫번째 단계다 라는 말을 기억하며 건강한어른이 되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