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닙은 스위트폴에 살고 있어요늙은 생쥐들의 터널 끝 이야기를 아주 좋아했지요닙은 터널 밖을 찾아 모험을 떠나요모두가 콧방귀를 뀌고 웃었지만 꿋꿋하게 모험을 떠나요길고 긴 터널을 가는동안 친구 롤라를 알게되어 함께하게 되고 배가고파 사탕봉지도 함께 싹싹 핥아먹으면서요그렇게 발견한 터널 밖은 닙이 상상한 것 보다 더 위험하기도 하고 닙이 꿈꾸던 것보다 더 아름답게도 한 곳이였답니다터널 밖으로는 미국 고등학교 토론 수업에도 활용된다고해요꿈과 행복을 찾아 나섬에 있어서의 용기와 끈기 그리고 그 한계를 직면하고 뛰어 넘는 노력까지 닙의 모험기는 우리의 인생을 나타낸 것만 같아 어른인 저도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 였어요무언가를 목표로 하는 것에 두려움이 커서 더 나은 행복을 찾아가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저의 모습, 그럼에도 아이는 닙처럼 용감하게 도전했으면 하는 욕심, 또 그 안에서의 걱정.. 그리고 오늘은 더 열심히 살아보아야겠다는 다짐까지도 하게되었어요유아뿐만아니라 청소년 어른이 읽어도 스릴있고 교훈이 있는 책인 것 같아 남녀노소 상관없이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