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삭!!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다른 그림 찾기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다른그림찾기 1 ㅣ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다른그림찾기 1
어려운 다른그림찾기 제작위원회 지음, the rocket gold star 그림, 전예원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다른그림찾기​

위즈덤하우스

뇌를 깨우는 44개의 엄청 어려운 문제!

집콕생활이 길어지며 집에서 매일 무얼 할까~

고민 중인데 마침 딱! 발견한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다른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좀 하는 엄마와 아들은 큰소리치며 도전합니다.

초반에 나오는 서로 다른 3군데 찾기만 살펴보곤

훗! 이 정도야 쉽지!를 외쳤는데

그것은 실수......

처음에는 읽고 웃어버렸으나

몇 장 해보고는 이해하게 된 주의사항!

못 찾는다고 짜증 내거나 책을 던지지 마세요.

진짜입니다.

색 그래프가 오른쪽으로 갈수록 어려운 문제라

아드님과는 쉬운 다른 그림 찾기부터 골라서 해봅니다.

지구의 인기 스타 판다.

귀여운 판다가 단순하게 그려진 거 같지만

나름 잘 찾아봐야 합니다.

단순히 한쪽에는 있고 한쪽에는 없다!

이런 쉬운 다른 그림 찾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 하나라도 찾았을 때의

성취감과 기쁨은 배가 되겠죠♥

아드님은 진짜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다른그림찾기라며 책 제목까지 확인시켜줍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 그림 찾기의 기본적인 문제 유형은

모양이 다른 것을 찾는 것이지만

이 책은 모양뿐만 아니라 크기, 방향, 각도, 위치 등

섬세하게 다른 곳을 찾아야 합니다.

쉽게 봤다간 다른 곳을 하나도 못 찾을 수 있어요.

둘이서 함께 찾아볼 때는 한마디도 안 하고 봅니다

정답이 있으나 보면 재미없죠.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다른그림찾기는

그날 못 찾아도 정답을 보지 않습니다!

우리 가족 약속

ㅋㅋㅋㅋㅋㅋㅋ

그림도 단순한 그림 스타일부터 지도, 표지판이나

안내문처럼 그린 일러스트도 있어

다양한 상황을 떠올리며 다른 그림 찾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정말 한번 보면 몇 시간이고 빠져버려

헤어 나올 수 없는 책이랍니다. ㅎㅎㅎㅎㅎ

아이와 어른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

요즘 같을 때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기 딱입니다.

[서평] 처음 만나는 과학을 쉽게!재미있게! 우리 아이 첫 과학책

우리 아이 첫 과학책
황북기 지음, 김태은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0년 2월

우리 아이 첫 과학책 

작가 황북기

출판 뜨인돌어린이 

처음 만나는 과학!

과학이라고 하면 여러가지 복잡한 실험이나

어려운 수식만 떠오르지 않나요?

하지만 과학은 주변의 모든 사물과, 

그 사물들의 변화와 관계를 알아 가는

모든 일이랍니다.

호기심이 많아지고 질문이 늘어나는

4세부터 함께 할수 있는

우리 아이 첫 과학책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머리가 좋아지는 과학

몸이 튼튼해지는 과학

감각이 발달하는 과학

마음이 따뜻해지는 과학 으로 되어있습니다.

특히나 워크북과 칭찬 스티커가 함께 들어 있어

활용도 최고👍

머리가 좋아지는 과학

왜 사과가 갈색으로 변했을까요??

마침 간식으로 사과를 먹고 있어서 딱! 맞는 주제를 찾아 읽어봤습니다.

책을 읽으며 공부하자~가 아닌

일상에서 만나는 아이의 아주 사소한 호기심을

이 책과 함께 과학으로 연결할 수 있어 좋습니다.

​몸이 튼튼해지는 과학

찌릿찌릿 정전기는 어떻게 생길까요?

온몸과 오감으로 만날 수 있는 과학입니다.

집에서 쉽게 해 볼 수 있는 따라하기

요즘같은 방콕기간에 따라하기 좋은 활동들이 가득해서

더더욱 고마운 책!!

정전기를 이용해 풍선을 갖고 놀아요

머리카락에 문질러서 정전기를 일으켜봅니다.

서로서로 문질러 보고 관찰하며 꺄르륵꺄르륵~

아주 즐거운 시간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읽는 책이 아니라

더더욱 부담이 없죠

하루 한두 장씩 아이와 그때마다 재미있게 읽고

이야기하고 워크북까지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과학놀이

주변에서 바코드를 한번 찾아보세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바코드.

바코드마다 빛이 반사되는 정도가 달라서 각 물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mission clear 스티커까지 붙여줍니다.

뒤편에는 교과 연계 표를 통해 이 책의 내용이

초등 과학 교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렵과 딱딱한 과학이 아니라

몸을 활용하고, 체험하고, 환경, 생명 등 함께 사는 사회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과학책!!

우리 아이 첫 과학책입니다.

[비타북스] 더 맛있고 더 건강하게! 샐러드 데이즈

샐러드 데이즈 - 건강하고 가볍게 하루 한 끼 채소 습관
홍서우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3월

건강하고 가볍게 하루 한 끼 채소 습관​

샐러드 데이즈

생동감 넘치는 봄이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봄을 마음껏 느끼진 못하지만

꽃이 피고 따뜻해진 날씨에 몸이 반응하죠

새로운 계절, 건강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하는 요즘

가볍게 한 끼 채소 습관!!

도전해봅니다♥

샐러드는 양상추에 소스만 뿌려먹는 게 아니죠~

세상에나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가

있었네요.

채소, 과일, 해산물, 고기, 곡물

5가지 재료를 중신으로 다채로운 레시피가 담겨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철 재료들!

재료가 싱싱하고 좋으면 그게 최고죠 👍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 재료 캘린더까지 있어

도움이 됩니다.

봄엔 역시 나물이네요~

샐러드에서 재료만큼이나 중요한 드레싱!

기본적인 드레싱을 보기 쉽게 정리해두어

집에 있는 재료에 어울리는 드레싱만 잘 만들어도

꿀 맛입니다.

남은 채소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투리 채소를 이용한 요리법과

간단 레시피도 소개합니다.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한 컷 한 컷 멋지게 담아 따라 하기도 쉽습니다.

멋진 플레이팅에 눈이 번쩍!!

역시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있겠죠~

그래도 우리 집 남자들은 고기파라

일단 고기 샐러드부터 찾아보게 되네요.....

재료엔 항정살이었지만....

집엔 갈비살뿐이라 일단 도전!!

괜한 걱정이었어요. 맛있습니다.ㅋㅋㅋㅋ

특히나 드레싱이 고소하니 맛있어서

야채 안 먹는 아드님도 이날은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는다면 하루 채소 습관 만들기!

어렵지 않겠어요~

가장 궁금했던 곡물 샐러드.

요즘 사랑받는 아보카도, 퀴노아, 병아리콩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다음엔 병아리콩 베이컨 칩 샐러드를 해봐야겠습니다.

냉장고 속 재료로 맛있게!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맛있게!

이제부터 1일 1샐러드에 도전합니다.

[국민서관] 따뜻한 계절그림책 안녕, 봄

안녕, 봄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33
케나드 박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0년 3월

안녕, 봄​

글/그림 케나드 박

옮김 서남희

국민서관

봄이 오긴 옵니다 🌸

마음껏 봄을 느낄 수 없는 요즘

책으로 먼저 만나봅니다

「안녕, 봄」 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봄이 오면

자연에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는지

포착한 그림책입니다.

겨울밤 아이의 발길을 따라가면서

살펴보는 겨울 풍경부터 시작합니다.

새하얀 눈은 나풀나풀 내리고,

얼어있는 겨울 시내,

눈 위에 난 발자국

아직은 모든 것이 잔뜩 웅크린 채 얼어 있어요.

안녕, 녹다 만 눈아.

안녕! 볕 드는 곳에서는 땅속으로 스며들고,

그늘진 곳에서는 그대로 있어.

겨울 폭풍이 찬 기운을 모두 쓸고 지나가자,

아침 햇살이 따스한 봄기운을 가득 품고

다가옵니다.

안녕, 포근해지는 나날들아~

정말 요즘 낮에는 더워요.

슬금슬금 나뭇가지에 새순도 돋아나고요

꽃들도 피어나는 걸 보니

봄이 오긴 왔습니다♥

잘 가, 겨울아.

안녕, 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책.

일단 따뜻한 그림체 덕분에 더더욱 봄을 느낄 수 있는 책이네요.

봄은 왔지만 여전히 답답한 현실

책으로나마 먼저 봄이 오는 걸 알아보고요

따뜻한 봄을 그려도봅니다.

가장 싱그러운 계절 봄!

웅크리고 있던 생명들이 깨어나 봄을 맞이하지요

우리에게도 빨리 싱그러운 봄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키움] 썻다 지웠다 한글로 재미있게 한글공부해요~

썼다 지웠다 한글 (스프링) ㅣ 키움 썼다 지웠다 시리즈
키움 편집부 엮음 / 키움 / 2019년 12월

썼다 지웠다 한글

출판 키움

친숙한 사물의 이름을 통 글자로 배우고

올바른 펜 잡는 법, 순서대로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드님이 이제 막 자신의 생각대로

글 쓰는 재미에 빠졌는데

몇몇 자음, 모음의 순서가 엉망이라

차분히 순서대로 글자 쓰는 방법을 익히려 만나본 책입니다.

쓰고 지울 수 있는 펜이 들어있어

마음껏 썼다 지웠다 반복해서 익힐 수 있는 책이라 최고!!

썼다 지웠다 시리즈에는ㄱㄴㄷ도 있는데

아드님에겐 좀 쉽게 느껴져

단어와 문장이 있는

썼다 지웠다 한글로 선택했습니다.

바른 순서로 쓸 수 있도록 각 단어 위쪽에

과일 = ㄱ ㅘ ㅇㅣㄹ

감 = ㄱㅏㅁ

이렇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예쁘게 바른 순서로 써봅니다.

성격 급한 아드님이라 차분히 순서대로 쓰는 게 목표!!

알록달록 예쁜 그림들이 있어 아이들이 더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요~

한 번씩 다 써보고 틀린 순서는 지워도 보고요

다시 써보기도 합니다.

이름 그대로 썼다 지웠다 한글♥

뚜껑에 달린 지우개로 지워도 OK

휴지나 헝겊으로 지워도 OK!!

쓰기만 하면 지루하겠죠?!

쓰고! 붙이고!

알맞은 받침을 쓰고

완성된 낱말을 스티커에서 찾아 붙여봅니다.

받침 공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로

흥미도 UP! 시키며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끝말잇기 놀이도 해 봅니다.

제법 술술 적어가는 아드님이네요

사과 - 과자 - 자전거 - 거미

쓰고 지우는 반복 학습으로

바르게 펜을 잡고 쓰는 방법을 익히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한글 학습으로 단어도 익히는

<<썼다 지웠다 한글>>

소리를 나타내는 말과 모습을 나타내는 말을 구분하여 스티커 붙여주기.

짧은 동화를 읽어가며 아이 스스로 구분하여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썼다 지웠다 한글은 지루할 틈이 없어요~

바른 순서로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보고요

예쁘게 쓰고 바르게 연결하기,

+받아쓰기, 끝말잇기 등

다양한 학습으로 한글을 재미있게 익힙니다.

처음 글쓰기, 한글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썼다 지웠다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