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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상처를 치유하는 교사를 위한 회복적 생활 - 2024 세종도서 교양부분
송주미 지음 / 교육과실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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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상처를 안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따스한 차 한잔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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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상처를 치유하는 교사를 위한 회복적 생활 - 2024 세종도서 교양부분
송주미 지음 / 교육과실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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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의 희열이 사라진 선생님. 공감과 소통의 부족으로 물기없이 바삭바삭 말라버린 마음의 한 켠에 위로가 필요한 선생님들에게 천천히 스며들어갈 따스한 차 한잔 같은 책.
송주미 선생님의 책은 그러하다. 현직교사인 송주미 선생님의 글을 통해 세상에 나온 교사들의 상처는 더 생생하고 더 아프다. 그러나 송주미 선생님은 그 상처를 어루만지고 위로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상처를 보듬어 안고 결국은 녹여내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성찰하는 방법까지 제안한다. 하나하나 섬세하게 제안는 여러가지 실천 방법들은 학교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사용가능한 것들이라 더 좋다.
학교현장에서 아픔을 고스란히 마주하고 있는 선생님들, 그리고 그런 선생님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선생님들 손에 아이들을 맡기고 있는 많은 학부모님들..모두모두 한 번쯤은 이 책을 읽어보기를.
글을 통해서나마 선생님들의 상처와 상처를 극복하려는 노력, 아이들을 끌어안으려는 마음을 헤아리고 회복적 생활을 실천해보기를.
그리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

#교사를위한회복적생활 #송주미 #교육과실천 #교사상처 #회복적생활 #교사심리 #통합예술치유 #비폭력대화 #건강한공동체회복 #교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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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찰스 두히그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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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도, 또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 조건...좋은 습관 가지기. 좋은 습관을 가지기도 어렵고 나쁜 습관을 고치기도 어려운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훌륭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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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보다 세트 - 전3권 - 개정판, 스토리텔링과 이미지의 역사여행! 세계사를 보다
박찬영.버질 힐라이어 지음 / 리베르스쿨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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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세계사를 역사적 사건과 연결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 무엇보다 많은 사진자료와 쉬운 어투로 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착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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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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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유명한 베스트셀러라 오히려 읽기가 망설여졌었다. 너무 유명한 책이라 안 읽으면 뒤쳐지는 것 같아 떠밀리듯이 읽었던 책들 중에서 만족하지 못했던 경험이 종종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자기계발을 강조하거나, 인간관계를 강조하는 책들은 좋은 말은 잔뜩 늘어놨는데, 다 읽고나면 남는 게 없다든가,객관적이라기 보다는 저자의 장점을 너무 강조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오히려 기분이 언짢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정말 다른 느낌이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힘들어하던 부분 -  관계가 좋았던 사람이 점점 싫어지는 경우, 내게 친절했던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리는 경우,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을 때 등 터놓고 말하기는 어려운데 누구나 느끼는 그런 부분을 아주 정확하게, 그리고 간결하면서도 친절하고 따뜻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고개를 끄덕거리고, 나의 모습을 떠올려보며, 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꼭 읽으라고 추천해주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보면 끌리는 사람으로 변신하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기 보다는, 인간으로서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살아갈 때 가장 기본으로 지키야하는 모습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한, 그러면서도 우리가 자주 잊어버리는 그런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스스로는 어떤 모습인지 잊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는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그런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고 호감과 비호감을 결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기준으로 나를 평가하고 있었다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거울로 나의 비춰지는 겉모습을 점검한다면, 이 책은 읽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비춰질 나의 전체적인 모습,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 등을 점검할 수 있는 또 다른 거울이다. 내 인간관계가 복잡하고 잘 풀리지 않고,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자꾸 욕을 먹는다고 생각될때, 마음을 열고 이 책을 읽어보자. 나의 인간관계는 다른 사람 탓이 아닌 나로 인해 비롯되고, 나로 인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제시하는 방법을 실천해서 나를 바꾸려고 노력하면, 조금씩 좋은 관계를 만들고 지속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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