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의 경우 호기심이 너무 많아 자기 자신을 스스로 가르치기도 했지만, 선생은 그를 쓸모 없는 멍청이라고 대우하며 아예 혹평했다. 그리고 더욱 놀랍게도, '생산성이 없다'는 이유로 첫 두 직장에서 해고당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첫 발명품을 만들었다. 우리 중 대다수가 모르지만, 이 발명품은 투표 기록 장치를 전기식으로 도입한 것이었고, 이마저도 처참히 실패했다.
거듭된 실패로 인한 '루저' 에디슨은 불과 몇년 후, 상업적 대중의 입맛을 파악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축음기를 들고 온다. 그런 후 그의 승승장구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