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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용어 도감 277 - 보기만 해도 쏙쏙 이해되는, 취준생·신입사원·IT 문외한 필독서
구사노 도시히코 지음, 이지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2월
평점 :
요즘 쏟아져나오는 말들중에
특히나 IT 관련된 용어들은
알쏭달쏭한것도 많고, 비슷한 내용인듯 하지만 전혀 다른 뜻이기도 하고,
게다가 전혀 모르는 용어들은 왜그리도 많은지
ㅠㅜ
뭐 읽다가 찾아보면 되지... 하실꺼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찾아보는 빈도수가 잦아지면
맥이 끊기기도 하고,
어떤때는 찾다가 딴길로 빠지기도 하는 일이 많은데 혹,,, 저만 그럴까요??
중요한 기사를 읽는다든지
자료를 볼때 그때 그때 모르는 용어들을 찾아봐야 하는데
네이X에 검색을 주로 해서 찾는거야 금방인데
이 찾는 회수가 많아지다보니
어느때는 귀찮아서 그냥 이런 뜻이지 않을까 하며 지나치게 되는 경우도 생겨나더란 말이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이야기이구요^^,,,,
그럼 대체 내가 궁금한 내용들은 얼마나 들어 있을까 싶어
앞에서 부터 훑어봤어요.
넘 편한건 이 책을 보는 방법부터 알려 주시더라구요~♡
유튜버와 버추얼 유튜버
유튜버야 뭐 익히 알고 있는건데
뜬금 버추얼 유튜버 그건 또 뭐지..??
아주 쉽고 간단하게 나오네요.
읽고나니 아주 속이 시원하게 한방에 뻥 뚤렸어요.
요즘 제가 새로 바꾼 폰 땜에
아주 머리가 터지기 직전인데요
ㅠㅠ
바로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s22ultra 가 바로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폰이라지요.
구글에서 개발한 모바일 단말기용 운영체제인데
요기서도 명시하듯
애플리케이션의 자유도가 강점이라
사용하기가 넘 편해서 이제껏 쭈욱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젠 안드로이드의 편의성을 포기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 시점이 와 버렸어요.
사실 ios 를 사용하는 애플의 사과폰은
익숙해지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릴것 같아 선뜻 바꾸지 못했는데
전세계 시장점유율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걸 보면 익숙해지면 그것또한 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애플폰의 운영체제를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이참에 알게 되네요.
피싱과 원클릭 사기는
다들 꼭 읽고 당하지 않으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카페에서 어느 분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택배 문자를 받았는데
나도 모르게 첨부된 주소를 눌러서 들어갔다고...
그러면서 결제가 될지 불안해 하시더라구요
ㅠㅠ
책에서 용어 설명 뿐 아니라
어떻게 피싱이 진행되는지도 적혀 있고
최선의 방어는 무시하는것이라는 점까지 콕 찝어 알려주니 넘 좋으네요^^
이 책 읽으면서
중간 중간 옆지기인 신랑님도 관심을 보이네요^^
평소 궁금했던 용어들이 보이니
읽어보기도 하고
읽어 달라기도 하고 ㅎㅎㅎ
IT 쪽은 실제 어려운 용어들도 많지만
어렵다고 자꾸 피하면
더욱 움츠러들고 점점 멀어지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궁금하면 언제든 책을 펼쳐서 찾아볼 수 있으니
앞으로도 곁에 두고 수시로 보게 될 책이지 싶네요.
이상으로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