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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살다 - 12년 9개월
이은의 지음 / 사회평론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일기와 같이 담담히 자기 느낀 점을 얘기하고 회사 안의 속사정을 기록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그 속에서 버티고 이겨나가는 점도 좋았고. 찬란한 결과지만 보통 사람이라는 것도. (결코 보통 사람이 아니겠지만)

근데 성희롱 소송을 어떻게 이기게 되었을까? 다음 사람를 위해 그런 것도 적어줬다면 좋았을 것 같다. 책에서 관련 증거는 아쉽게도 부족한 듯한 상황이 나왔지만 결국 승소했기 때문이다. 결과야 판타스틱해서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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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마영신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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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작가 마영신을 우연히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대단한 작가다. 큰 스펙타클은 없지만 왜 마음을 울릴까. 모르는 근처의 사람과 세상에 대한 공명과 공감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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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마을 - 좋은 삶을 살아낸 아미쉬 공동체의 기록
스콧 새비지 지음, 강경이 옮김 / 느린걸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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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종교를 믿어서 외면할 일도, 그들처럼 벗어나 묵묵히 자기 공동체와 기술에 `초연`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와 같은 공통점이자 중요한 점은 이것: 현재가 문제가 있다. 또한 성찰없는 기술과 제도 편승은 아니라는 점. - 불편하면서도 울림이 있고 식상하면서도 의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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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민법 - 당신의 권리를 찾아줄 착한 법
양지열 지음 / 마음산책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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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습니다. 민법의 기본 원칙을 구체적이고 재밌는 에피소드와 표현으로 이해하기 쉽게 해주셨습니다. 한국에 이런 책은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 사회교사로서 여러 판례와 에피소드, 표현들을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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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보는 법 - 법치주의의 겉과 속
김욱 지음 / 개마고원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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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독하였음
*우리에게 법에 대해서 이토록 풍부한 사례에 이토록 법 바깥의 인문주의적 시각으로(사람이 우선인 시각으로- 법우선주의가 아닌) 법을 구체적으로 논하는 사람이 있었던가? 법을 공부하기에 앞서 봐야할 책이며 시민으로서 법을 접근하기에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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