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레스토랑
조영글 지음 / 창비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치원생인 우리 둘째를 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 첫째가 읽어보더니 더 좋아하더라구요?ㅋㅋ

저도 제목을 보고는 그냥 음식이야기인가 했는데 책을 펼치고 읽으면 읽을수록

컬러감, 그림, 그리고 내용에 우와~ 하게 되었어요^^

아이들도 저도 너무 재미있게 감동깊게 읽은 지구 레스토랑, 한번 살펴볼게요~

 

이곳은 우주의 끝 아스라이 행성입니다.

우주를 떠돌던 지구인들이 이곳에 오게 되었지만 지구를 잊지못해 이곳에 지구 레스토랑을 열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지구레스토랑의 차림표를 보세요!

사계절 고급요리가 있지요?

주의사항은 바로 억소리나게 비싸다는겁니다!!ㅋㅋ

손님은 사계절 고급요리를 시킵니다~ 과연 어떤 요리가 나오길래 억!소리가 나게 비싼걸까요?

 

 

우린 음료로 봄비주스가 나오구요~ 정말 봄비를 촉촉히 맞고 온 듯한 느낌인가봐요~

그리고 봄비주스에 어울리는 에피타이저로는 벚나무 샐러드~ 아, 핑크색이 너무나도 취저였네요^^

바다수프, 화산스테이크에 이어 단풍숲파이까지~ 이렇게 계절별로 맛있는 음식이 나오다니..

이래서 사계절 고급요리인가봅니다~

작별인사로 준비 된 오로라빛 차를 마시면 코스요리가 끝이납니다~

이렇게 다 먹고 나면 지구의 사계절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겠지요?

모두들 지구를 너무 부러워하며 행복해합니다.

사계절 고급요리를 먹은 우주인이 한 이야기가 마음에 남아요~

"지구인들도 이 값진 아름다움을 하나하나 아껴 먹었겠죠?"

지구인들은 이 모든걸 갖고 있기에 당연하게 생각하고 아끼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기후문제, 이상현상등이 많이 일어나는 거 아닐까요?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에 살고 있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껴줘야겠다고 마음먹으며

책을 읽은 느낌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슝뚜루뚱까라의 핫한 음식점 소원어린이책 19
박주혜 지음, 나인완 그림 / 소원나무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제목부터 특이한 "슝뚜루뚱까라의 핫한 음식점" 이라는 책을 가지고 왔어요^^

처음에 책을 보고는 발음이 힘들어서 몇번 반복해서 읽어보았답니다~

계속 읽다보면 발음이 착 감길거에요~

무엇보다 박주혜작가님의 동화라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중 출동, 고양이요원 캣스코 시리즈와 힙합독수리, 변신돼지가 있었으니까요~

믿고 보는 박주혜작가님의 동화책, 이번책은 어떤 내용일지 한번 살펴볼게요~

 

차례가 냉장고 속에서 나오네요~

아무래도 제목이 핫한음식점이다 보니 음식관련 이야기라 냉장고가 나오나봐요 ㅋㅋ

냉장고에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 들어있네요!!

 

프롤로그를 보면 슝뚱의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슝뚜루뚱까라는 우주에 있는 행성이고 그 행성의 과학자 이름이 슝뚱이랍니다^^

슝뚱은 또리를 다른 행성으로 보내어 그 행성의 새로운 과학기술을 슝뚜루뚱까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그렇게 던져진 또리가 지구에 안착, 담이네 냉장고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담이와 고양이 반숙이가 우연히 또리가 들어있는 냉장고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슝뚜루뚱까라 행성으로 가서 슝뚱이를 만나게 되지요~

슝뚱은 이미 담이네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복사하여 음식점에 팔고 있었고

맛도 있고 기대수명도 늘어나는 음식이라고 소문이나서 음식점은 아주 핫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제목이 핫한음식점인가봐요~

그런데 그 음식들은 담이가 평소에 싫어하는 엄마의 음식들이에요.

조미료를 쓰지않은 저염의 음식들,

담이는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져있어서 싫어했지만,

슝뚜루뚱까라 행성 사람들은 엄마의 건강식에 모두 열광했답니다.

담이와 반숙이는 슝뚜루뚱까라에서 슝뚱을 만나서 엄마 음식을 제공하는 대신

음식복사기를 선물 받기로 하고 함께 지구, 담이 집으로 오게 됩니다~

슝뚱은 지구에서 원하는 레시피를 잔뜩 얻어갈 수 있을지,

담이는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을 수 있는 음식복사기를 받을 수 있을지~

저는 이 둘의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저학년이 보기에 적당한 글밥에 그림도 꽉꽉 차 있어서

꼭 추천해주고 싶은 동화책입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역시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 조절 능력·정서 지능으로 키우는 ‘공부 뇌’ 발달 골든타임 육아
김붕년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가끔씩 유퀴즈를 보는데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한분이 나오는 걸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성함이 특이해서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바로 김붕년 교수님이셨어요^^

소아청소년정신과 쪽에서는 꽤 저명한 분이시더라구요.

저는 TV에 나온걸 보고는 알게 되었는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방송을 꽤 집중해서 보았어요.

교수님의 설명이나 말씀이 너무 귀에 쏙쏙 들어오고 대단하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그러던 중 김붕년 교수님께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책을 내 주셔서 냉큼 읽어보았습니다^^

4~7세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한 책이었는데요. 저도 둘째가 6세라 지금 읽으면 너무 좋겠더라구요.

물론 9세인 큰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았구요~ 한번 살펴볼게요!!

 

저 역시 유퀴즈를 통해 교수님을 알게 된 터라 책에도 유퀴즈 출연 교수님이라고 도장처럼 찍혀있네요~

TV에서 보신 분들은 또 시간이 지나면 성함을 잊을 수 있기에 저렇게 표기해주면 좋더라구요!

엄마들의 가장 큰 관심사, 바로 공부뇌에 대해서 쓰여진 책이라는 힌트가 나와있어요.

공부도 공부지만 아이의 마음, 정서지능, 견디는 힘등 잘 먹고 잘 재우기만 하는 것 외에도 부모의 역할은 참 많지요.

그렇지만 무언가 길라잡이가 있어준다면 아이를 키우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금 더 아이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찬찬히 읽어내려가보았습니다.

 

전 책을 볼 때에 특히 목차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편이에요.

사실 육아서는 연령대도 너무 다양하다보니 너무 어린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는 좀 대충 보게 되더라구요.

관심있어하는 부분이 어디일지 먼저 보기도 하지만 이번 책은 그냥 처음부터 정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목차만 봐도 유익한 주제들이 많더라구요.

 

성공적인 엄마표 학습 vs 실패하는 엄마표 학습

요즘 엄마표 학습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십니다~

저 역시 아직은 학원의 도움을 받지않고 집에서 아이와 학습을 하고 있어요.

제 주위에도 많지는 않아도 몇몇분이 계시구요.

뭔가 아직은 예체능을 좀 배우고 공부는 엄마와 해도 되겠다 싶어서

공부 습관들이기가 중요한 것 같아 함께 습관잡기 겸 문제집을 풀고 있는데요.

그래서 책에 있는 엄마표 학습에 관한 내용이 참 궁금하더라구요.

요즘은 워낙 교구, 교재가 잘 나와있다보니 집에서도 충분히 학원못지않은 교육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엄마가 가르쳐준다면 유대관계도 더 좋아지고 일석이조이겠지요~?

그렇지만 모든 엄마들이 선생님처럼 웃으며 가르쳐줄 수는 없는 노릇..

내 자식이기에 기대치가 높을 수록 더 엄격해지고 오답이 나올수록 엄마낯빛은 어두워져만가고..

부모가 교사의 역할을 하려고 하면 교육과 훈육이 뒤섞이는 문제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부모는 교사의 역할보다는 코디네이터, 코치의 역할에 충실해야 엄마표 학습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오답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를 계속 하게 되면 아이도 상처가 되고 부모와의 신뢰도 깨질 수 있다고 하네요.

저 역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아직도 현재진행중이라 정말 정말 집중해서 몇번씩 읽어보았어요.

자신이 통제적인 성향의 부모이고, 감정조절에 미숙하다면 차라리 외부의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는데 그건.. 딱.. 나..ㅎㅎㅎㅎㅎㅎㅎ

제 성향을 바꾸도록 일단 노력을 해보아야겠어요..하하하하하

현타가 쎄게 왔네요 ㅋㅋ 책을 읽다가 반성도 하고 몰랐던 사실을 깨닫기도 하면서

정말 소아심리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는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다른 저서들도 많던데 조만간 꼭 읽어보아야겠어요!

역시 아이 키우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란걸 다시 한번 실감하고는

책을 다섯번은 더 읽어보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

다들 관심 분야가 달라 제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읽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목차를 한번 살펴보시면 정말 다양한 주제가 많아요^^

아이를 키우신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7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7
비마이펫 원작, 박지영 만화 / 서울문화사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녕하세요~ 드디어 아이도 저도 좋아하는 멍냥연구소 벌써 7권이 나왔네요~

펼쳐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힐링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강아지 고양이가 주인공이라 그런가 아이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대리만족도 되는 거 같구요^^

지금 키울 수 없는걸 아니까 자기는 크면 사촌언니와 함께 살면서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겠다 하더라구요~

둘이 이미 그렇게 약속을 했나봐요 ㅋㅋ 그래서 벌써부터 키울 때 알아야할 상식을 착착 챙겨두는 느낌이에요!

그럼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일곱번째 이야기를 한번 만나볼까요~

 

 

 

초보 집사와 예비 집사, 다 모여! 멍냥이 종합 상식 이야기!

우리아이의 시간을 더 행복하게, 반려동물 지식정보채널, 비마이펫

강아지, 고양이의 특별한 이야기

이번에는 초록초록한 표지군요~ 초록에 어울리게 삼색이와 리리가 꽃목걸이, 꽃머리띠를 두르고 있어요~

여전히 귀여운 친구들이에요 ㅋㅋ

 

 

삼색이, 리리, 주인이는 늘 나오는 등장인물이지요~

이번 7권에 새로 나오는 친구는 어떤 친구들이 있을까요?

리리의 첫사랑 예삐, 냥플루언서 줄리에몽,

고양이탄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삼신할매냥, 길냥이들의 대장 대장냥이까지~

이번화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리리와 예삐의 이야기도 기대가 되네요~

 

 

 

 

저도 강아지에 대해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견종이 무려 4~500여 종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엄청난 수치이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기르는, 주위에서 많이 보이는 종의 소개가 나와있어요.

푸들, 말티즈, 포메라니안은 정말 주위에서 많이 키우고 있는 견종인데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세 종류의 개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되었어요^^

원래 어떤 역할을 하는 개였는데, 사람들의 생활이 발달함에 따라 함께

작게 개량되기도 하고 집에서 키우기 좋게 변하면서 지금의 반려동물들이 되었더라구요.

견종마다 특징도 다 다르고 생김새도 다 다르고 너무 신기했어요~

아까 예삐라는 강아지와 리리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리리가 산책하다가 예삐를 보고는 뿅~하고 반한답니다^^

삼색이가 리리를 적극 도와주고 리리는 드디어 예삐에게 다가가는데

결말이 완전 반전이었지요~

궁금하시면 꼭 읽어보세요^^

 

고양이 이야기로는 고양이의 털색, 눈색등 여러 특징 이야기도

삼신할미냥을 통해 재미있게 각색되어 설명되어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이야기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중간중간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정보도 얻고 재미도 얻고 일석이조였어요^^

아이들, 부모님들 모두 함께 읽고 내용도 같이 공유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영어 나라에 빠진 아이들 - 어린이의 영어 자신감이 자라는 동화 한경 아이들 시리즈
허준석(혼공쌤) 지음, 오승만 그림, 빅희쌤(Vicky Leee) 영어 작문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영어 관련 책이 나오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아직은 영어를 재미로 하는 거 같은데 이제 좀 더 어려운 문법이나 어휘들이 나오면

계속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겠죠.. 또르르

그 때를 대비하여 좀 재미있는 영어책? 영어관련 동화책이라고 하는게 좋겠네요~

암튼 이상한 영어나라에 빠진 아이들을 읽어보았어요^^

한번 살펴볼게요!!

이상한 영어 나라에 빠진 아이들

표지만 봐도 낯선 마법사같은 외국인이 영어로 솰라솰라 떠들어대고,

아이는 당황한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아마도 영어를 싫어하는? 영어에 자신이 없는 아이일테죠~

영어를 쉽게 가르쳐주는 EBS영어강사 혼공쌤이 만든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영어자신감이 떨어진 아이, 외국인 친구와 대화하고 싶은 아이,

쉬운 영어문법 공부법을 알고싶은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주인공 지원이는 소위 말하는 영어울렁증을 가진 아이입니다~

영어 시간만 되면 배가 아프고 영어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지요!

이 날도 어김없이 혼공쌤의 영어수업이 있는 날,

배가 아프고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합니다~

수학여행 전날까지 영어수업을 하고 그리고 다음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되지요!!

그러다 화장실에서 한 외국인의 시계를 찾아주게 되고

그 외국인은 또 다시 만나자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기게되죠.

그렇게 시간이 지체되어 늦게 비행기에 타게된 지원이와 친구 소영이,

둘이 그렇게 급하게 타게 된 비행기는 제주도가 아닌 캐나다에 도착을 해버립니다!!

 

어쩌나 캐나다에 내리게 되었지만 그 곳에서 홈스테이도 하고 외국학교도 다니게되어요~

그러다보니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욕심도 생기게되고

친구 소영이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궁금증도 생기게되지요!

영어에 대한 풍부한 지식도 얻고 여러명소에도 가보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 자연히 영어가 늘게 되겠지요?

그리고 책을 읽는동안 친구들의 대화내용이 꽤나 영어로 바뀌어 나오는게 많아서

보는 내내 흡족한 엄마였답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한번은 더 영어문장을 보겠구나 라는 생각에 ㅋㅋㅋ

영어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영어가 늘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영어교재는 아니지만 동화책이라기엔 너무 많은 교육적인 도움을 받게되어

만족스러운 이야기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핫한 혼공쌤이 직접 써내려간 이야기라 더 마음에 와닿았지요~

영어는 정말 재미있게 즐겁게 살기위해 익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