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셰프의 프렌치 주방 셰프처럼 요리하기 2
김민규 지음 / BR미디어 / 2017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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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읽게 되었는지
 요리 잘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목표이다. 아무리 레시피를 보면서 음식을 해봐도 실제로 흥미가 없다 보니
똑같은 과정을 수회 보고 음식을 하게 된다. 쫓아해도 .. 맛도 글쎄 .. 이유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식 솜씨를 발휘해보고
많은 실망감을 가진지라.. 새로운 세계의 요리 방법에 관심이 갔다. 한식, 일식, 중식, 이유식까지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창 프랑스 여자와 육아에 대해 주목이 있었던 점이 떠올라 프랑스의 요리는 과연 조금 더 간편하고 건강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경하게 되었다.

▶ 작가를 알아보고
 우선 BR미디어 셰프의 손맛의 레시피 "셰프처리 요리하기"의 두번째 시리즈. 경제학을 전공하고 요리가 좋아서
프랑스에 가서 요리 공부를 하고 미쉐린 1스타, 2스타 레스토랑에서 쌓은 경력을 토대로 한국에서 맛있는 프렌치 요리를 보여주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본인의 약력을 넣은 사진 속에 모습이 음식만큼 부드러워 보인다.

▶ 읽기 시작하니
 역시 요리 울렁증은 책만 봐도 느껴 진다. 양념이나 재료 등은 모두 국내에서 공수할 수 있다고 했고, 조리법이 디테일하게
순서별로 나열되어 있다. 다른 요리책과 특별히 다르지 않은 배열이다.
하지만 국내에 프랑스 자수 책은 참 많던데.. 요리책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희소성이 있을 것 같다.

▶ 계속 읽어보니
 조리과정이 재료 손질법부터 단어의  설명은 매우 흥미롭다. Appendix에는 프렌치 주방 용어가 포함되어 있다.
실제 프랑스에 가서 음식을 먹을 때 참고하면 좋을만한 TIP이 었다.
 
아뮈즈 / 수프 /  전채 / 생산, 고기 메인 요리 / 가니시 / 브런치
그리고 육수, 소스와 그 밖의 Tip이 포함되어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책이다.

 . 아뮈즈부슈 Amuse-bouche: 식전에 가볍게 곁들이는 음식, "입을 즐겁게 한다" 라는 뜻
 . Potage 수프: 포타주는 프랑스어로 수프를 의미. 대표적인 양파수프, 감자로 만드는 차가운 수프 비시수아즈, 벨루테 등  
 . Entree 전채: 고전적인 프렌치 코스에서는 오르되브르 라고도 부르고 영어로는 Appetizer
 . Poisson 생선
 . Viande 고기
 . Garniture 가니시: 각 요리를 장식하는 부차적인 음식, 리옹식 감자볶음, 고기로 속을 채운 토마토 오븐구이, 감자 그라탱 등.
(개인적으로 가장 먹고 싶었던 레시피이면서 간편해보인 부분이기도 하다. )
 . 브런치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에 먹는 식사 : 훈제연어 베이글, 에그 베네딕트 등이 소개되어 있다.
(브런치 먹으며 회사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 )

 
▶ 마지막

물론 요리사의 실력만큼은 어렵겠지만 프랑스 요리를 알아가는 데에는 이만하면 초보적인 책인 것 같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점은 분명하다.
책을 옆에 두고 요리를 할 날을 상상해보면서 인스턴트 음식보다 건강한 프랑스 요리를 먹는 나까지도 상상해본다.
그래도 요리책은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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