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명문장을 외워 봐! - 영어 말하기가 두려운 중학생을 위한 명연설문 통 암기 공부법
박현경 지음 / 글담출판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 왜 읽게 되었는지 
영어 울렁증 있다. 제대로된 영어 교육을 근래에 받아보고 있다. 회화 과외를 한다. 뭐, 교육을 받는다라는 말은 너무 과장된 듯 하다. 
그냥 영어로 말을 해본다. 이 쉬운 것이 그렇게 안된다. (산전수전 다 겪고, 나이도 많은데 말이다..) 
하지만 당장 영어가 불쑥불쑥 필요한 순간이 올때 참.. 짧은 단어량에 숨이 턱턱 막혔다. 
단어만 외우기에는 너무 심심하고 이왕이면 유명한 인사들의 이야기도  궁금하던 찰나 이렇게 명연설문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근데 책 소개를 보면 (영어 말하기가 두려운 중학생을 위한 명연설문 통 암기공부법) 이라고 적혀 있다. 
하아.. 너무 어렵던데.. 우선순위 영단어부터 봐야할 것 같다. 

▶ 작가를 알아보니 
영어책,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책 들을 집필하셨다. 그래서 책에서도 부드러운 문체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 
실제 책속을 들여다보면 자세한 공부법이 나오는데 영어는 디게 못해도 영어책은 몇 번 읽어본지라... 
중학생을 위해 상세하게 영어 공부법들을 소개해주신다. 
아무리 인터넷에 많은 방법들이 소개되지만 책을 통해서 밑줄을 그으며 자주 들여다보는 점이 더 오래 남을 것 같다. 

▷ 읽기 시작하니 

상당히 내용이 많다. MP3 녹음파일부터 확인했는데 실제 연설은 아니고, 성우로부터 녹음된 점이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유투브 등에서 많이 조회되는 유명한 연설 내용이라 금방 찾아보면 확인할 수 있었다. 
표지에 나오는 일러스트가 참 개성있다. 
우선 작가님의 영어 공부의 동기 부여를 시작으로 공부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워너비 멘토 8명의 처음에는 간략 소개 / 유명한 연설문(영어문장, 중요단어, 해석) / 그들에게 배울 내용을 이어간다. 
영어 연설을 봐야 하는데 우선 나는 자세하게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부터 읽어보았다. 
명문장을 외우기에 그 연설을 좀 더 깊이 알려면 왠지 인사들을 알아야 할 것 같았다. 


▷ 계속 읽다 보니 

버크셔해서웨이 CEO 워런 버핏/ 애플을 창헙한 스티브 잡스 /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 구글 CEO 에릭 슈미트 / 유투브 CEO 수잔 위지스키 /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 테슬라-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 / 오프라 윈프리

P.33 영어를 사용하는 문화권의 사람들은 말하기를 참 즐기는 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과도 산책하다 마주치면 "HI" 라고 인사하고, 줄을 서서 잠깐 기다리는 동안에도 말을 걸지요. ~~ 진지한 대답을 기대하고 묻는 건 아니지면, 자연스러운 인사나 대화 습관이 몸에 배었다고 볼 수 있어요. 

P.40 이해를 위한 첫번째 단계 ( 하루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 대력적인 내용을 이해 / 본문을 정독하며 문장 단위로 꼼꼼하고 정확하게 해석 / 핵심 문장과 줄거리 파악  암기를 위한 두번째 단계 ( 끊는 단위에 따라 어조를 살려 / 틈새 시간 활용 / 마인드맵을 그리며 암기 ) 복습과 오래 기억하기를 위한 세번째 단계 ( 매일 분량을 누적해서 암기 / 이전 연설문을 복습해서 암기 )


P.75 버핏은 내가 습관으로 삼고자 노력하면 갖출 수 있는 좋은 자질, 특히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람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고 했어요. 에너지, 지성, 인품 중에 인품을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차라리 에너지와 지성도 없는 편이 말썽을 덜 일으킬 거라면서요. 인품이 나쁜 사람은 멍청하고 게을러야 오히려 손해를 적게 끼친다는 말이지요. 이처럼 흥미로운 주제를 제시해 상대의 사고를 이끌어 내는 것도 버핏의 연설이 갖는 재미이자 교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다양한 연설문을 통해 "워너비 멘토" 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한 번도 집중하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를 사회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엿듣기도 하고 회의 시간에 들어보기도 했고 요새는 인물 이야기책이 많이 나와 쉽게 접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언어인 영어를 통해 직접 알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겠다. 

 

▷ 마지막 

끊는 단위 표시가 있어 문장을 이해하는 데 비교적 쉬웠고, 밑에 단어 설명이 있어 읽기 편했다. 오히려 문법적인 설명이 없는 것이 그 문장 자체로 암기하는 데에 암기하기 좋은 것 같다. 통으로 외워보는 명문장을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모으면 영어 말하기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오프라 윈프리가 말하는 성공을 위한 10가지 법칙 
1. 적절한 다음 단계를 이해하라. Understand the next right move. 
2. 기회를 잡아라. Seize your opportunity. 
3. 누구나 실수를 한다. Everyone makes mistakes. 
4. 스스로 노력하라. Work on yourself. 
5. 최선을 다해 경주하라. Run the race as hard as you can. 
6. 믿으라. Believe. 
7. 우리는 모두 같은 것을 찾고 있다. We are al seeking the same thing. 
8. 나만의 목표를 찾아라. Find your purpose. 
9. 굳게 서라 Stay grounded. 
10. 여유를 가져라. 괜찮을 것이다. Relax, it's going to be okay. 

오레오 한 봉지를 먹는 대신 샤워를 택하고, 샤워를 하며 어둠이 지나 밝은 새날이 올 것이란 찬송가를 떠올린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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