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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
아오키 코토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천재 작곡가 아키는 평범한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사람. 그런 일상을 잃고 싶지 않아 직접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화려한 삶을 택하지 않고

뒤에서 작곡& 작사만으로 활동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아키를 동경하는 10대 소녀 리코는 우연히 마주쳐 인연을 이어가게 된 아키가 자신이 아는 그 '아키'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있다!

 

<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로 대히트를 친 작가의 후속작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기대되는 작가의 기대되는 신작이라그런지 홍보가 어마어마하기에 자연스럽게 관심이갔다.

 

어릴때 자주읽던 순정만화 생각도 나면서도 지금 읽어도 나쁘지않은 스토리와 그림체.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에 관련된 내용이라 더욱더 매력적이다.

 

얼기설기 얽매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

어서어서 진행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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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라이프 1 - 은밀한 사랑의 달콤한 기억….
하즈키 유우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여자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라도 꼭 한번 쯤은 꿈꿔보는 그런 사랑!

바로 유명 아이돌과의 사랑아닌가.

티비에서만 지켜보던 연예인과의 커플이 되어서 데이트도 즐기며 사랑을 속삭이다니. 상상만해도 흐뭇해지지 않을수없다.

 

<SUGAR X LIFE> 는 그런 여자들의 욕망을 그려낸 만화이다.

인기절정의 듀엣가수중 한명과 사귀게된 여자주인공. 스타와 사귀게 되면서 생기는 이런저런 헤프닝들.

그리고 만화라면 으레 그렇듯, 나머지 한명의 멤버또한 여자주인공을 사랑하게 되면서 생기는 가슴아픈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역시 이런 만화들의 특징인, 그 특유의 오글거림은 어쩔수 없는걸까!

손발이 오글거리는 닭살돋는 대사들을 참아가며 만화를 읽고나면, 중고등학교때 푹 빠져서 읽었던 순정만화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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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는 내일 또 1
콘노 키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빗방울이 또로록 떨어지는 날에 우비를 폭 뒤집어쓰고 오빠와 빗소리를 들으러 나온 여동생이 그려진 표지.

차분하고 조용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라는 작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 여동생과 같이 살고있는 밝은 초등학생 남자아이 하루카.

그런 하루카네 뒷집으로 새로 이사온 시오리라는 여자아이.

 

시오리와 하루카 사이에서 깜찍한 풋사랑 이야기가 시작되려나 하고 생각했더니 이게 왠걸.

시오리는 돌아가신 하루카의 엄마와 똑! 닮아있는 얼굴.

학교에서는 머리긴 하루카라며 친구들까지 전부다 인정. 게다가 실제로 하루카로 오해를 받기까지 하는 시오리.

심지어는 시오리의 그 얼굴.... 시오리의 아버지와 판박이. 하루카의 아빠는 시오리의 아빠의 얼굴을보고 어렴풋이 자신의 아내를 생각하며 우스워한다.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과 더불어 시오리의 가족들과 하루카의 가족들, 친구들이 어울리면서 빚어내는 앙상블에 내 마음까지 따스해진다.

엄마를 잃고도 여전히 밝은 속깊은 하루카와 여동생 사야 그리고 밝고 명량한 시오리까지.

다음권이 어서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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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나시 면사무소 산업과 겸 관광담당 1
이와모토 나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소문난 텐구의 아이>는 내 친구들사이에서도 '소문이 나있다'

이제 더이상 순정만화는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못보겠다는 20대 중반의 언니들에게서 사랑을 톡톡히 받고있으니 재미는 말할것도 없겠지.

 

정작 나는 매번 읽어야지 읽어야지 마음만 먹고 도통 접해볼 기회를 가질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소문난 텐구의 아이>의 작가 이와모토 나오의 신작을 만나게 되다니!

 

<아메나시 면사무소 산업과 겸 관광담당>이라는 무자비하게 긴 제목을 보면서 작가 특유의 소박하고 정감가는 감정.

그리고 어딘가 약-간 비주류스타일의 만화를 선보일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도쿄로 떠났다가 다시돌아온 청년. 아메나시에 19년을 산 꿈없는 소년. 그리고 시골어른들에게서 어서 시집이나 가라는 잔소리를 듣고사는 21살.

미묘한 세 남녀의 삼각관계와 무심하게 흘러버리는 시간들. 평온하고 소박한 일상들속에서 일어나는 리얼리티 가득한 사건사고들.

 

'그 사람이 없으면 못살아' 라고 생각하고. '좋아해' 라고 솔직하게 고백할수있는 풋풋하고 진솔한 사람들.

순수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 정과 훈훈함이 만화책 곳곳에서 넘쳐흐른다.

 

1권을 딱 덮는 순간과 동시에 밖으로 나가 당장에 2권을 사들고 온 만화.

나도 솔직히 말할게. 너 정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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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빛깔에 포커스 1
치아키 타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사진작가를 꿈꾸는 남자주인공과 소꿉친구인 여자주인공!

보통 만화에서는 여주인공이 안경을 벗으면 초! 꽃미녀로 변해버리는 변신물 뺨치는 스토리전개를 보여주지만 이 만화는 정반대다.

거꾸로 남자주인공쪽이 안경을 벗으면 초! 카리스마 사진작가로 대변신해버리는 변신만화다.

   

사진을 뛰어넘어 피사체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전부 다! 끌어내는 사진작가로서는 최고의 능력을 갖춘 남자주인공이

우연한 기회로 소꿉친구의 사진을 찍게되고. 그 사진을 찍은 남자주인공과 섹시한 비키니몸매를 뽐낸 여자주인공은 학교의 일약스토로 오르게 된다.

 

그런 남자주인공의 능력을 높이사는 사진부 회장선배와 그라비아모델로 데뷔를 하고싶다며 남자주인공을 찾아온 후배여학생 등등의

인물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내용이 전개가 되는 만화이다.

 

전형적인 '하렘물' 만화이며 여자인 내가 읽기에는 정말 정말, 정말로 많이 힘겨운 만화.

이 만화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골때리는..... 인생최대의 시련을 안겨준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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