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리더의 질문

초격차 : 리더의 질문 - 위기와 기회의 시대, 기업의 길을 묻다
권오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이 힘든 시대다. 예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거대한 재앙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여행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등 다양한 산업 전반의 분야들이 정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위기가 곧 기회일 수 있다. 위기라고 주저 앉을 것인가? 아니면 위기가 기회라 생각하고 도전할 것인가?? 기업의 길을 묻다. 초격차 리더의 질문 책을 통해 도전해보자!!

초격차 리더의 질문은 20만 부 베스트셀러 초격차의 권오현의 책이다. 리더, 혁신, 문화 3파트로 나눠서 새로운 시대에 기업이, 조직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 이야기해주고 있다. 흔히 리더의 자질이라 말해왔던 과거의 리더의 자질이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초격차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에 대해 말해준다.

최고 경영자는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까? 좋은 인재는 어떻게 알아보고 어떻게 찾을까? 등등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방법론이라고 해서 책 내용이 어렵지는 않다. 보다 쉽게 접근하고 책을 읽을 수 있다. 경영자와 기업의 리더들이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가는데 기준점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보다 빨리 방법을 만들 수 있도록 책이 도와준다.

위기의 시대에 혁신을 통해 기회를 잡아야 한다. 하지만 말이 쉽지 행동으로 이루긴 어렵다. 특히 어떤 제시점이나 기준점이 없이는 행동을 시작하기 조차 망설여진다. 기준점을 알고 싶다면, 남들과 다른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들고 싶다면 초격차 리더의 질문 책부터 이다.

애프터코로나시대 체인지나인

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어느날, 지난 과거 90년의 시대를 돌이켜보면 살아가는 동안에는 잘 느끼지 못 했지만 뒤 돌아보면 참 많이도 많은 것들이 변했다. 문화, 정치, 삶의 모습 등등 말이다. 살아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흘러가기 때문에 변화에 대한 인지가 늦는데, 요즘은 그 변화의 인지를 빠르게 느끼게 되는 시기다. 팬데믹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삶의 모든 부분들이 급변하게 되었고 그 변화를 바로 체감하고 있는 요즘이다.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문명의 대전환기를 관통하는 포노들의 새로운 기준 아홉 개의 키워드로 살펴본 최재붕 교수의 체인지나인 이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바이러스의 재앙 속 하루하루를 우리는 견디고 있다. 익숙하고 자유로웠던 삶이 낯설고 통제되는 삶으로 변화되며, 많은 부분에서 비포 코로나와 애프터 코로나 시대로 나눠지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은 발 빠르게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최재붕 교수는 채인지나인 책을 통해서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9가지 키워드 즉, 메타인지, 이매지네이션, 휴머니티, 다양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회복탄력성, 실력, 팬덤, 진정성을 통해 설명해준다.

애플사의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삶의 많은 부분들이 변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급변할 것이 없다고 느낄 때 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급변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즉, 기술적인 변화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기분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새로운 기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체인지나인 책에서 소개하는 9가지 키워드 별로 현 상황에 대입을 해 보면 앞으로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 답이 보인다. 현재 삶이 답답하고 힘들지어도, 9가지 키워드만 잘 이해하면 앞으로의 삶을 기대해 볼 만하다.

힘들다고 느껴지는 현 시대에도 분명이 앞서가는 사람들이 있다. 책에서는 그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는 키워드의 예시로 함께 설명해주기 때문에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다. 당신은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문명의 대전환기의 새로운 기준은 무엇인가? 지금보다 더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할 아홉가지!! 포노 사피엔스코드 제인지나인이다.

생각말고 행동! 일단 시작하는 힘!

일단 시작하는 힘 - 생각이 너무 많은 나를 행동하게 하는 법
윤희철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7월

자신의 행동만 있으면, 얼마든지 수익을 창출하고, 보다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시대이다. 특별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나는 왜? 저들처럼 못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차이를 생각해보면 바로 '행동력' 인데 어떻게 하면 생각이 생각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을 내고자 읽게 된 책 '일단 시작하는 힘' 이다.

지금까지 1억 2,0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유튜브 채널 '희철리즘'을 운영하는 문화 콘텐츠 크리에터가 쓴 책이다. 실패 후 오히려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는 초긍정 인생 기획자라고 소개한다. 나는 사실 희철리즘 영상을 본 적은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영상을 구독하게 되었다. 성공과 실패 그 굴곡에서 성공한 그의 행동력을 책을 통해 배웠다.

성공을 하는 것 같다가 실패를 하게 되었을 때 보통 사람들은 주저 앉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성공에 관한 생각만 하고 행동을 하지 못해 늘 주저 앉아 있기도 한다. 저자는 실패의 순간에서도 결국은 아주 작은 시도라도 행하는 행동력으로 지금까지 일어났다는 것을 책을 통해 읽을 수 있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시작하는 그에게는 생각지도 못하는 새로운 기회들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시작을 못하는 내 모습에 반성을 했다.

완벽하지 않은 계획으로 불안한가? 달콤한 상상에 빠져 현실을 외면하고, 행동하지 않고 있는가? 생각이 많은 나를 행동하게 하는 일단 시작하는 힘!! 지금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딱 한 걸음의 마법 일단 시작!!!

'모두가 먹고 싶어 하지만, 사냥에 나서는 건 소수에 불과하다.' 이 한 문장을 일단 시작하는 힘 책을 통해 얻었다.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생산술!!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 - 천재들이 사랑한 슬기로운 야행성 습관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7월

아침형 인간이 있고, 저녁형 인간이 있다. 요즘 나는 아침에 운동을 시작해서 아침형 인간으로 점점 바뀌고는 있지만 한 때 알아주는 저녁형 인간이었다. 밤새 스마트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나에게 주어진 저녁시간을 그렇게 흘러 보냈다. 요즘이야 새벽에 운동한다고 일찍 잠을 자게 되었지만, 옛 습관 못 버린다고 스멀스멀 야행성으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밤을 보낼지 고민하다 읽게 된 천재들이 사랑한 슬기로운 야행성 습관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가 아닌 일찍 일어난 벌레가 제일 먼저 잡혀 먹힌다라는 말이 있듯이 새상의 흐름이 바꿔 야행성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에 휴식을 취하고, 밤에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직은 어떻게 하면 그 시간을 슬기롭게 지적 생산을 위해 사용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효율적으로 밤을 보내는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실천가능한 다양한 팁을 이야기해준다.

지적 생산술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책의 첫 부분부터 독서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주로 밤에 독서를 하면 좋다는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어떻게 하면 쉽게 저녁에 독서를 할 수 있을지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꼭 밤이 아니더라도 평상시에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 설명해주는 것 같아 효율적인다. 책을 많이 읽는 나에게 있어 정말 꿀팁들이 많다. 그리고 저녁에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 어떻게 좋은건지 알 수 있었다. 공부는 새벽에 하는게 아니라 자기 전에 밤에 해야한다는 명확한 근거를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언택트비즈니스 코로나 이후 준비하자!

언택트 비즈니스 Untact Business - 100년의 비즈니스가 무너지다
박경수 지음 / 포르체 / 2020년 7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전 세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익숙했던 모든 삶들이 한순간에 변했다. 100년 동안 그 어떤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고 이어왔던 많은 비즈니스들이 무너졌다. 기존 익숙했던 모든 패턴들이 달라졌다. 세계 경기는 바닥을 친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성장하는 비즈니스는 있다. 코로나라는 위기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하는데... 넥스트 노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새로운 시대를 대비해야하는지 언택트 비즈니스 책을 통해 알아봤다.

코로나는 지구온난화, 인구의 고령화 이런 문제와는 다르다. 지구온난화나 고령화가 주는 위험에 대해 우리는 자주 언급을 해도,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대응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알고 있거나 몰라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러한 것들이 장기적으로 큰 위기를 불러온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고 얼마든지 대책이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우선순위에서 미뤄둘 뿐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는 급격했다. 다른 과제와 비교해 우선순위도 정할 수 없었다. 어떤 예측도 불가했고, 그에 따른 대응도 늦었다. 우리는 바이러스에 의해 경제가 붕괴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조차 없었다. 현재 우리는 코로나에 대응하기 바쁘지만, 이제는 그 이후에 대해 예측하고 대응하고 준비해야한고 언택트 비즈니스 책에서 말한다.

언택트 비즈니스 책은 코로나로 인한 현 상황에 대해 말해주고, 그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말해준다. 굳건하다 믿었던 거대한 비즈니스 시장 중에 무너진 시장들이 왜? 무너졌는지 분석하면서 그에 새롭게 부상 중인 비즈니스에 대해 홈 플랙홀, 핑거 클릭, 취향 콘텐츠, 생산성 포커스, 언택트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나눠서 설명해주고 있다. 그럼 과연? 코로나 이후의 비즈니스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언택트, 개인중심'이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시대 그리고 IT 발달로 이제 우리는 실제로 만남으로 이뤄져왔던 비즈니스 환경을 넘어 언택트 비즈니스를 하기 시작했다. 아니 이제는 언택트가 일상화가 된 것 같다. 새로운 변화에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게된 시대!! 스마트폰 등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일상화 된 것 처럼 이제 우리는 언택트 비즈니스를 준비해야한다. 그렇다면 언택트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무엇일까? 책 언택트 비즈니스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