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이 남는다
나태주 지음 / 마음서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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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시인이 있다. 80만 독자를 사로잡은 나태주 시인이다. SNS를 통해 알게 된 나태주 시인. 그의 시를 읽을 때마다 공감하며 간결한 문장에 깊은 속에 놀라곤 한다. 평소 시를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요즘 찾아 읽게 된 시집! 나태주 시인의 사랑만이 남는다 이다.

 

필사책도 있어서 좋아하는 시 구절을 필사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다. 시는 정말 여러번 읽게 되는데 읽을 때마다 느껴지는 해석이 다르다. 사랑만이 남는다 시집은 사랑에 관한 다양한 고찰을 담고있다. 왠지 외로워지는 요즘 사라에 대한 설레임을 느끼고 싶을 때 조용히 읽기 좋은 시집이다.

 

'그동안 우리는 사랑하지 못해서 우울하고, 사랑하지 못해서 슬프고, 사랑하지 못해서 불안하고, 끝내 사랑하지 못해서 불행했던 거라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의 설레임을 느끼고 싶을 때, 조용히 혼자 읽으면 좋을 시집! 나태주 시인의 사랑만이 남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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