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약보다 디톡스

약보다 디톡스 - 병원 치료가 전부는 아니다!
조윤정 지음, 김동하 감수 / 모아북스 / 2017년 12월

디톡스를 인터넷 글만보고 따라했다가 실패하고 나랑 디톡스는 안맞는건줄 알았는데 이 책보고 나랑 맞는게 뭐고 디톡스=다이어트라고 생각했는데 지식이 부족했던것같다. 몸에 독소가 쌓이면 어떤 현상이 생기고 왜 해독(디톡스)를 해야하는지를 알게해주는 책!!

나도 암에 걸리면 이렇게 긍정적일수있을까?

암에 걸린 지금이 행복합니다
곽희정.이형복 지음 / 모아북스 / 2017년 9월

예전에 엄마랑 티비보다가 암 완치되서 방송에 나온 작가를 본적이있다.

항암치료 받고 암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렸던 사람치고 너무 밝아보여서 놀랐었는데

이번에 암 투병기를 책으로 냈다.

표지보고 바로 그 방송에 나왔던 분이라는걸 기억하고 책을 구입했는데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때 나도 너무 눈물이 나더라.

암이 아니어도 내 몸에 이상이 있다는 말을 의사에게 들어도 세상이 무너지는것같은데 암이라니..

읽다보니 저자인 곽희정씨는 암 이전에 교통사고로 큰 고통을 입었었는데 이렇게 몸과마음이 몇번이나 무너졌을때도 잘 일어선것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점은 언제 어디에서나 내 몸을 건강하게할수있는 자연치료법이 있다는거다.

보통 이렇게 건강관련 책은 모든 설명을 글로만해서 글로만 배우는치료법을 알게되는데

이 책에서는 그림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다.

건강에 관심이 있고 주변에 아파서 힘들어하는분들께 추천해주고싶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싶다

우분투 수입 -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 眼
김종규 지음 / 모아북스 / 2017년 7월

평생 한가지 직장만 다니는건 이제 옛말이다.

한 직장에서 오래 다니고 퇴직을 한다? 이젠 바보같은 말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풍부한 경험을 하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보고 나이가 들어서도 할수있는 일을 해야한다.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아 교육을하고 이 아이에게 남겨줘야하는게있어야하는데 현재 이 인생에서는 힘든 이야기인것같다. 재벌로 태어나 물려받을 재산이 많지않은 이상 참 다른 세상 이야기이다

직장다니면서 이 월급으로 살아보니 너무 부족하고 내 자신에게도 화가 날정도의 낮은 월급이다.

저자는 유명한 미국의 암웨이 사업자이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받고 나름 유명한 회사에서 일하는 그런 평범한 직장인인데 이 저자도 삶의 부족함을 느껴 이 일을 투잡으로 하게되었다고 한다.

참 씁쓸하다. 박사학위인 이 사람도 투잡이라니..

그러다 이 암웨이 사업이 더 돈버는데 직장생활때보다 높다고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이 일을 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

그러나 이 책에는 무조건 이 사업을 하라고하진 않는다. 공부하고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시작하라고 한다. 남들이 이 사업해서 돈 많이 벌었어요~라는 말만듣고 시작한다면 무조건 실패하고만다.

이 말에 작가에게 대 공감했다!

맞다. 무조건 시작하면 안된다. 정말 제대로 두가지 일을 해보고 싶다면 알아보고 실제로 사용해보고 시작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싶다. 이 책을 기본으로 시작해보고싶다.

개인택시 규제완화 끝까지 맞서야한다.

개인택시 규제완화 끝까지 맞서다
황대수 지음 / 모아북스 / 2017년 6월

20년넘게 택시기사로 일하고있는 아버지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있는지 알게된 책이다.

개인택시 면허 취득의 어려움과 이상하게 꼬인 법규제들로 전국 16만명의 택시기사들이 이런 어려움을 겪고있다니 이 <개인택이 규제완화 끝까지 맞서다> 책으로  알게되었다.

저자인 황대수 전 개인택시조합연합회 회장의 개인택시 법규제 문제들을 밝힌 이 책이 여러 독자들에게 읽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진상고객과 교통체증의 불편함만으로도 힘든 기사님들이 택시기사로서의 권리를 인정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개인택시 규제완화 끝까지 맞서야한다!!

판이 아니라 틀을 바꿔라

1등이 아니라 1호가 되라
이내화 지음 / 모아북스 / 2017년 1월

‘판이 아니라 틀을 바꿔라’ 라는 말이 가장 신선했어요.

첨에는 무슨말일까, 그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책을 읽다보니 요즘 TV에 나오는 잘나가는 사람들은 이렇게 활동해오지 않았나 싶네요.

이 책을 읽고 기운을 많이 얻었어요.

기운을 얻고 세상에 들이대보려구요.

살면서 점점 의욕이 떨어지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