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없는 불행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5
페터 한트케 지음, 윤용호 옮김 / 민음사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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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에도 잘 안읽혀서 꽂아만 뒀던 책인데 오십에 접어드니 완전 몰입되네요.
경험치가 쌓여야 읽을 수 있는 작품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녀는 존재했고, 성장해 갔으나, 아무것도 될 수 없었다.˝
소망없는 불행은 여전히 낯설지도 드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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