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던 책을,
다시 읽을때 경험하게 되는 것은,
처음과 또 다른 것이다.
첫번째는.
여행하는 사람들이 마냥 부러웠는데,
두번째의 책속에선,
떠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었다.
세번째는.
어떤게 보일지. 기대된다.
여행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