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표지에 귀여운 글씨.
그것이 눈을 사로잡았다.
생소한 작가와 생소한 소재의 선택이 특별한 책.
심부름센터보다 왠지 더 가까운 곳에 있는 것 같은 심부름집.
다다와 교텐의 조화가 멋있다.
늦게 시작한 그들의 우정에게,
화이팅을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