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혹은 정신과,
뇌에 관심있는 사람에겐 굉장히 흥미로운 책인듯하다.
흔히 접할 수 없는 특이한 케이스들이 잔뜩.
이마엽, 뒷통수엽 등의 일부 단어의 번역에서
아쉬움을 남기긴 했으나,
뇌에 대해 공부하고 싶단 생각을 남긴 책.
환자의 병리적인 부분보다,
건강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의사의 시선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