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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떡하지? - 고난 극복 + 협력 ㅣ 푸른날개 생각나무 시리즈 6
세자르 페르난도 가르시아 글, 펩 브로칼 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구성
푸른 날개 출판사의 생각나무 시리즈는 모두 14권으로 기획 되었고, 현재 6권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그 중 6번째인 고난 극복+협력: [이제 어떡하지?]를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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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적응+불평)
글:세자르 페르난데즈 가르시아
그림:조르디 세일즈
옮김: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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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우정)
글:카트리나 발리우
그림:카르메 페리스
옮김: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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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행동+너그러운 마음)
글:페레 폰스
그림:리키블랑코
옮김:권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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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평범한 일상)
글:테레사 블란치
그림:메르세 카날스
옮김:권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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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가족의 소중함)
글:리카르도 알칸타라
그림:몬체 토벨라
옮김: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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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극복+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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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자르 페르난도 가르시아
그림:펩 브로칼
옮김: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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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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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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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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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도그가 '왜 불만이 가득한 표정일까?' 간단한 내용이 궁금함으로 호기심을 일으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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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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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도그는 폭풍우 치는 밤에 집이 없어지고 말았어요. 도그가 가장 아끼고, 제일 좋아하는 통나무집이었는데 말이지요. 그러자 숲 속의 동물 친구들이 도그가 새 집을 짓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나섰어요. 그런데 도그는 자기가 살던 통나무집보다 더 좋은 집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요. 동물 친구들은 걱정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라고 힘을 줍니다. 도그는 다시 기운을 내서 새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자신이 가장 소중한 것을 본의 아니게 자연 재해로 잃게 되었을 때 그 고난을 극복할 방법을 찾지 않고, 불평 불만만 하면서 울고 있다면 해결되지 않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현실성을 알려주고 있어요.
☞ 아이들이 울면 해결 된다고 생각하게 만든 부모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혹시 모를 고난을 겪게 되었을 때 주저 앉는 소극적인 아이로 만들거나 무엇이든 부모가 해결해 주려는 아이의 주체성을 잃게 만드는 부모가 아닌 그 고난을 극복 할 줄 알고, 도와 줄 줄 아는 현명한 아이가 되도록 이끌어 줄 줄 아는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또,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현실에 직접적으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서 적극적이고, 지혜롭게 살아 갈 수 있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 아쉬운 점

책을 펼쳤을 때 동물 얼굴의 그림 등이 잘 보이지 않는 페이지가 있어요.
아이들이 보았을 때 동물의 표정도 중요한데 이런 부분은 좀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책을 한 번 더 싸고 있는 표지가 있는데 제목, 시리즈 중에서 해당 되는 번호, 주제 관련 핵심어 등 입체적인 느낌이 나서 좋아요.
그렇지만 책을 볼 때마다 책을 한 번 더 감싸고 있는 이 페이지가 자꾸 벗겨져 불편해서 빼버린던가, 붙이던가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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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크기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가 안되어 모서리가 약간 뾰족한 편이라 어린 아이들이 볼 때는 주의가 필요해요.
안쪽 페이지는 보드북처럼 두꺼운 것도, 아주 얇은 종이가 아닌 어느 정도 넘기기 좋은 두께감 있는 종이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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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제목의 글씨체는 손글씨체로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내용의 글씨는 일정한데 핵심이 되는 문구는 색깔이 있는 손글씨체로 중요한 부분을 한번 더 강조하여 전달 할 수 있어 좋아요. |
그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로 호감을 가질 수 있고, 동물들의 감정이 표정에 잘 나타나있어요.
세밀화처럼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큭징을 잘 표현 된 그림으로 색감이 전체적으로 강렬하고, 굵직한 선들로 눈에 띄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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