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학 입문 지혜를 품은 책 3
프란츠 바르돈 지음, 임동욱 외 옮김 / 좋은글방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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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 오링테스트 해보면 결과가 어떻게 나오시는지??? 

 물론 홉킨스 박사에 따르면 의식주준이 200이상이 되는 사람이 오링테스트를 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고 했긴 했습니다만....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갑자기 사고가 정지되는듯 하면서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내용을 펼쳐보니 잠깐만 훑어봐도 아는내용(!)이라는 인식이 확오고...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런데 문제는 이 책에 대한 오링테스트 결과가 '약해짐'으로 나온다는 거지요.. 

호킨스 박사에 의하면 그건 책 내용이 의식수준 200이하거나 진실이 아니라 거짓이라고 하는데..  

그냥 느낌을 따라야 할지....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의견을 교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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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yunpower 2022-06-18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테스트 해보니 딱 200입니다
 
기탄 수학 J단계 3집 - 초등 6학년 기탄수학(초등) 시리즈 28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기탄교육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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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사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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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 수학 J단계 4집 - 초등 6학년 기탄수학(초등) 시리즈 29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기탄교육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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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사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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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Mr. Know 세계문학 5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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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존의 신학과 영적가치들에 저항하면서 

나름대로 진보한 영성을 보여주는 이 책. 

하지만 읽고 나서 오히려 마음은 우울하고 실망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다. 

1. 이 작품에서는  

성과 육체에 대한 기존 종교의 청교도적 억압에 대해 반대하면서  

성에 대해 자유롭고 쾌락을 추구하는 조르바란 인물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작품에 나오는 남성들은 여성들을 육체적 관계의 대상으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준다. 

여성의 성을 무조건 악의 근원으로 몰면서 금욕주의를 설포하는 것이 영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이성을 무조건 육체적 관계의 대상으로 보고 그 이상의 인간적, 영적 관계를 맺지 못하는 것 또한  

상당히 제한된 인간성, 종교성, 영성이 아닐까??

흑인을 일하는 짐승으로만 보고 일시킬 생각만 하면서 주일에는 꼭 예배에 나가고 교회에서 영혼을 논하는 백인들에대해 

참으로 깨였다.. 영적으로 진보했다고 할 수 있을까??

예컨대 이 책에서는  

못생긴 여자는 못생긴대로 외모에 대해 유머의 대상으로 가차없이 조롱하면서도 잘 수 있으면 같이 자고(=이걸 이 작품에서는 

'사랑을 나눈다'고 한다.) 

예쁜여자는 마을 남자들의 워너비로 숭상되지만 한편으로는 자지못해 안달난 남자들에게 짓밟히며 

결국에는 돌에 맞아서 죽게 된다.  

남자들의 실패는 그들만의 멋으로 승화되며  

위에 말한 예쁜 여자는 남자들간의 문제때문에 죽이고 말지만 자기들끼는 술한잔 하면서 남자답게 화해한다.  

여성들은 고립되고 늙어서 초라하고 

( 왜 초라하겠는가? 대놓고 쓰진 않았으나 작가는 여자는 '외모가 전부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말 '영적'이지 않은가???) 

굉장히 힘도 없고 무기력하나 

다만 남자를 유혹하는 화냥년끼는 죽이는 동물들이다. - 그나마도 남자들에게 전부 간파되어 웃음거리가 되는  

(이 소설에서는 여자의 유혹을 굉장히 싸구려취급한다. 그러나, 소설상으로는, 자지못해 안달난 것은 바로 그 자신들이다)

그러한 나약한 여자들이 불쌍해 죽는 우리의 조르바가 사실은 영적으로 진보한 인간이라는 것이다. 

(모르겠다..그나마 불쌍하게 생각해주니 여성들은 감사해 해야 하는 것인지..) 

아무튼 다 읽고 우울했고 

기존의 잘못된 영성에 대한 '대립' '반론제기'에 의의가 있으나 

이 조르바란 인물이 오쇼 라즈니쉬가 말하는 것처럼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인물인가에는 

심각한 회의가 들었으며  

마지막으로 여성으로써 

'이래서 칙릿이 뜨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럴바에야 나도 칙릿을 읽겠다. 

칙릿은 꿈과 희망이라도 주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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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9-01-28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이 책 리뷰쓸때 별점 2개밖에 주지 못했던 독자로써, 님의 의견에 심히 공감합니다. 여성비하를 대놓고 하는 조르바한테 어떤 위대성도 느끼지 못했거든요..
 
남편이라는 것 - 아내들은 알 수 없는 남편들의 본심
와타나베 준이치 지음, 구계원 옮김 / 열음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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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자의 의도는 그렇지 않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은

아내의 외도에 대해서도 훌륭하고 타당한 이유를 제시해주고 있다.

의사이기도 한 저자는

남자의 성은 상대와 첫관계 이후 하강하는 성,

여자의 성은 경험할수록 점점타오르고 만개하여

중년의 부부는 성적으로 어긋나게 되고 남자는 외도를 한다고 하는데

중년이후의 여성이 성적인 쾌감도가 그렇게 높아진다면

자신에게 흥미를 잃어버려 채워주지 못하는 남편대신

다른 남자에게로 눈을 돌릴궁리를 얼마든지 하게 된다고

생리학적, 의학적, 정신적으로 말할 수도 있게 된다.

또한 이 책에서 적은 남자들의 않좋은 특성들 때문에라도

남편에게서 정이 떨어지게 되고 결국 마음이 다른데로 향할수밖에 없게되는 논거들을

이 책은 훌륭하게 열거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근거들은 사실은 남자에게만 유리한 것도 아니다.

필자가 제시간 이야기들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더라도

그러므로 아내들은 다른 혹은 새로운 남자들과의 로맨스를 꿈꾸게 되는 것이다라고 결론내려도

충분히 타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류의 책은 여성들이 남자를 위해 기꺼히 자신의 정신과 태도를 바꿀 자세와 의향이 있을때에만 성립할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서

여성들이 단체로 변화하길 거부한다면, 아니 변화에 대한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된다면

결국 남자들이 변하게 되어 있는 다는것...을 똑똑한 여자들은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남자들이 아무리 유전적, 생물학적으로 잡은 고기에 흥미를 읽고 사소하고 감정적인 배려가 적성에 안맞더라도

문화권에 따라서는 훌륭히 다 해내는 남자들도 많은 것 같다...

이런 류의 다른 책에는 남자를 위해 이렇게 변화해라 저렇게 해라 라고 말이 많은데

이렇게 (생물학적) 결정론적 문체의 책을 읽고 나니 변화보다 차라리 포기하게 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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