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고양이 테라피 [BL] 고양이 테라피 1
마린코드 / 향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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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 그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집사 호랑이! 대표적인 고양잇과 두마리(?)가 나오는데 재미없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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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갱생의 여지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아이언쿠쿠 / 시크노블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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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은 결국 '질 안좋은 장난으로 시작한 내기가 결국은 사랑으로 끝났다 '라는 간단한 내용인데, 

그 간단하고 아는 맛을 참 감질맛있게 풀어놓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굳건히 버텨내는 윤선우(수)의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일반적으로 처연하고 불쌍하게 그려질 법도 한데, 중심축을 딱 잡고 버텨내는 선우는 여느 '수'와는 달랐다. 

그래서 의외로 불안정한 박시온(공)이 자신의 평생의 버팀목으로 콱 물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웃음)


큰 사건사고로 내용이 이루어져있다기 보다는 정말 매일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주인공들의 미묘한 관계성과 심리 변화가 표현된다. 이것이 약간 반복되는 면도 있어서 지루할 수도 있긴한데 신기하게 손이 놔지는 것이 아니라 뒷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진다. 

그리고 뭔가... 박시온 이녀석의 꿍꿍이도 궁금해지고 ㅋㅋㅋ


청게물 특유의 건전한 것 처럼 보이면서도 야릇, 달달한 + 살벌(?) 한 것이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스며들듯이 빠져든다.

매운 야한맛은 아이들이 대학생될때까지 참아야한다 ㅋㅋ (그게 4권 ㅎㅎㅎ +외전)


계략공이지만 결국 지 계략에 빠져서 수한테 빠져나오지 못하는 공과 

요즘 애들같지 않게(?) 제정신 딱 박혀있지만 미친놈;; 한테 물려버린 수를 보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 외전은 주제가 기억상실인데, 개인적으로 기억상실 키워드를 별로 안좋아한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를 통해서 박시온의 성격을 더 잘 알게되었달까? 

내가 생각지도 못한 쪽으로 흘러가서 불호인 키워드였지만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었다. 


 

......그러니까 너는 나의 시온이야.
- P239

멍청함보다 교만함을 더 경계하라
- P48

사람을 좋아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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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갱생의 여지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아이언쿠쿠 / 시크노블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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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특유의 건전(?)하면서도 야릇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집착쩌는 공과 그걸 또 당하지만은 않는 멘탈 단단한 수의 배틀연애가 꽤나 진지하고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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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비역질 (외전) [BL] 비역질 5
잔허 / 시크노블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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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경을 뛰어넘어 드디어 서로의 '안사람'이 된 백조와 설경의 임신&부부생활을 엿볼 수 있는 외전입니다. 

임신 첫 검진에서 의사에게 ' (그걸;;;) 해도 되는지, 격렬히는 해도 되는지, 하면 최대 최소 몇시간까지 가능한지' 라는 

백조를 보면서 미친놈이라는 소리밖에 안나왔지만 ㅎㅎㅎ

잘 참아주면서(?) 한밤중에 젤리를 사러 슈퍼까지 헐레벌떡 뛰어가는 백조를 보면서 또.. 흐믓하기도 합니다 (웃음)

임신때 보여줄 수 있는 정석의 남편역을 아주 잘 수행하는 최백조씨, 행복해라 ㅋㅋ

백조의 비밀 장소에 가서 설경이 '백우' 라고 이름 지은 예쁜이 알파 아들도 나옵니다. 

시대적 편견과 역경을 당당히 이겨내며 이제는 사랑스럽고 멋진 부부, 부모가 되어가는 이 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그 다음 외전은 아들이 좀 더 커서 속썩이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ㅋㅋㅋ

백조씨 어떻게 혼낼려나 ㅋㅋㅋ 알파와 알파보더 더 알파같은 베타의 싸움 ㅋㅋㅋㅋㅋ

"더 하고 싶다....." - P63

백우는 낯을 전혀 가리지 않았다. 생면부지의 사람에게도 잘 안겼다. 단지 못생긴 사람에게 죽어도 안기려 들지 않을 뿐이었다. - P89

매일매일 설경이 페로몬을 덧바르고 또 덧발라 제 것임을 표시한다는 사실은 베타인 최백조는 죽어도 모를, 설경과 백우만의 비밀이었다.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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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비역질 (외전) [BL] 비역질 5
잔허 / 시크노블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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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설경과 그 설경을 위해서 한밤중에도 제리를 사다받치는 최백조씨의 이야기입니다. (웃음)
둘의 행복한 모습을 엿 볼수 있는 흐믓한 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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