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빅데이터 마케팅 (리사 아더)
과거에는 제품의 퀄리티로 시장을 거머쥘 수 있는 때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엔 퀄리티만으로는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 시대가 됐다.
그 어느 때보타 마케팅의 역할이 화두로 떠오른 지금, 빅데이터 마케팅은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마케터들을 분주하게 한다. 이제 주먹구구식 마케팅은 시장에서 생존하기 어렵다. 더욱 전문성을 가져야하며, 디지털 데이터 관리에 주목해야할 때다.
세월이 갈수록 빅데이터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고,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문자를 익히듯 빅데이터의 기본 지식을 갖춰야할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
이 책은 빅데이터라는 아직도 생소하기만 한 주제를 가능한 쉽게 풀어내, 비즈니스 관련 마케터들의 가치 있는 통찰에 좋은 교본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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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마케팅의 핵심 포인트 1. 프로세스에 책임을 부여하라 내가 팀에게 책임을 요구한다고 해서 독재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실제로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팀원들이 더욱 단체 작업에 능한 팀 플레이어가 될 수 있게 한다. 책임성은 명료함과 협력에 필요한 피드백과 대화를 창출한다. 책임을 요구하라. 그러면 각자의 책임이 분명하게 그려지기 때문에 안건이 덜 복잡해진다. 또한 건강한 토론으로 더 나은 해결책이 등장한다. 2. IT부서와 파트너가 되라 데이터의 차이를 찾고 포괄적인 전략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파편화시키고 고객 참여를 흐지부지하게 만드는 채널 사일로를 제거하려 할 때 IT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3. 통합 마케팅 관리 플랫폼을 적용하라 시장뿐만 아니라 마케팅 부서, 전략, 캠페인도 변화하고 있다. 기민한 태도를 유지하려면 데이터를 파편화시키는 분리된 시스템을 없애야한다. 대신에 교차 기능적이고 통합된 프로세스를 수행하기 위해 핵심적인 비즈니스 앱을 통합해야 한다. 4. 궂은 일을 하는 것을 마다하지 마라 파고들어라. 지금 있는 도구와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고, 기술과 채널, 데이터를 통합시키는 데 집중하라.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고객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운영 성과 분석뿐만 아니라 어떤 분석이 개별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지 파악하라. - 본문 중에서- |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