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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탕 - 가족의 소박한 일상과 고운 꿈을 담은 동시집
김하온 외 지음 / 책과나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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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작가님의 가족의 시집 #가족탕을

추억과 오버랩되며 5월 여행가는 기차 안에서 만났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끈한 탕 속에

오손도손 모여있는 가족의 모습이

옛 추억을 회상하게도 하고

아무것도 없어도

그저 함께 있다는 것으로 행복을 나누는

순수한 가족의 모습에 웃음짓게 됩니다.

김하온, 김시온 작가님의 첫 시집도

어른을 뭉클하게 하는 감성에 감탄했었는데

이번 가족탕에서도 여지없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어린이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과

어른들에게 전하는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김시온 작가님의 <시치미>를 읽으며

사랑일까?를 의심하며 쿡쿡 웃기도 하고

김하온 작가님의 <바르나봐>를 읽고 나서는

선크림 바른 바나나를 상상하곤 또 쳐다보며

혼자 웃어봅니다.

정선애 작가님과 김진수 작가님이 동심으로 돌아가 쓴

동시 또한 아이만큼이나 순수하고 즐겁습니다.

가족들이 언어가 예쁜 언어로 시집 속에서 마구

날아다니고 있는 기분이에요.

가족탕은 사랑과 행복으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사람들과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 옛날을 추억하고 싶은 어른

시를 쓰고 싶은 어린이들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줄 거라 확신합니다.

예쁜 마음, 고운 언어들이 가득 담긴 #가족탕을

그 마음을 담고 싶은 모든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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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책 쓰기 - 어쩌면 삶이 조금 쩔지도 모르는 책 쓰기 브랜딩
배정화 지음 / 밥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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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배정화 선생님의 책,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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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지 말아야 할 것을 밟고 말았다 - 이별 후 진짜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
정나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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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내용까지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삶의 상처를 마주하고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나의 삶의 행복과 미래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였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삶도 응원하게 되었다. 진짜 나를 찾는 여정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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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션 임파서블한 일상에 톰 크루즈가 들어왔다 - 일상 속 고민을 새로운 시선으로, 톰 크루즈와 함께 드라마틱하게 만들기
김지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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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을 다 읽은 소감은 '톰크루즈'처럼 종횡무진 엑티브한 삶을 담은 것보다는

잔잔하면서 여운을 주는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았다.

이것이 영화라면 나에겐 합격^^

잔잔하게 스며들어 미소짓게 하면서 여운이 남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만두 고를 때 디테일까지 생각하는 여자, 남편의 미션임파서블한 행동을 보고 쯧쯧쯧하는 아줌마, 미용실에서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좌절하며 젊은 날을 그리워하는 중년 여자, 자녀에 대한 애착과 성장에 고민이 많은 엄마, 그리고 상복은 없지만 친절한 김선생님.

가정과 학교, 일상을 오가며 그녀의 소소하면서도 열정적인 에너지들이 톰크르즈와 만나 삶에 잘 녹아있었다. 어떤 때는 젊은날, 그리고 지금의 내모습을, 어떨 때는 저 남편을 보며 내 남편을, 그리고 이제는 힘이 빠져 건강한 사람을 보며 '잘 뛰네' 하며 건네는 부러움의 말들을 보며, 큭큭큭 하며 웃기도 하고 가끔씩 마주치는 문장에서는 울기도 했다.

그리고 유연하게 읽히는 문장 역시 이 책의 내용과 잘 어우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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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때론 로맨스 소설 속 주인공처럼 살고 싶다 - 나이가 들어도 로맨스 덕후로 사는 법
정다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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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킬링타임이 아니라 힐링타임이 필요한 분

로봇이 되어가는 감성에 일렁일렁 무언가 느끼고 싶은 분

무엇인가 하나에 빠져사는 삶이 어떤 것인가 체험하고 싶은 분

그리고 삶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사랑 ‘로맨스‘ 인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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