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경험이야 말로 참된 지식이다. 이 책은 그 본보기를 확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창업컨설팅 분야에 뛰어든지 4년만에 창업 정보분야 1위의 사이트를 만든 인물이다.

 

 그 저자가 그간 창업컨설팅을 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사연과 열정을 목격하고 이끌어주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펴냈다.  바로 "프랜차이즈 창업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다.

 

IMF 이후 급속도로 성장한 프랜차이즈 산업은 그동안 언론에서 사회에 미친 순기능보다 역기능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지만 창업희망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고 창업시장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일조할 뜰채와 같은 책은 그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 책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책은 그야말로 현실적인 지식을 다룬다. 예비창업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진짜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그에 대비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저자의 경험과 함께 가르쳐주고 있다.

 

그러니 목차에는 "다리만 아픈 창업박람회, 먹고만 오는 사업설명회", "권리금 장난, 치지도 말고 속지도 말자." 등과 같은 피부와 와닿는 제목들로 이루어져 있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무리해서라도 창업을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창업을 해야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당신이 준비가 되어있는지는 이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창업에는 정답이 없지만, 성공에는 정답이 있다고 믿는다."는 저자의 말처럼, 책을 덮을 때즈음, 표지의 물음표가 당신에게는 느낌표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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