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 인생이 단단해지는 사색과 쓰기의 힘
김진수 지음 / 밥북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평범한 일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책을 간단히 요약하면 모든 일상이 글감이 되므로 독서, 기록, 사색, 글쓰기의 루틴을 실천하자 라는 내용입니다.

독서가 되었든, 필사되었든, 글쓰기가 되었든, 운동이 되었든, 영어가 되었든 뭐든지, 자신에게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100일 동안 의식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 이렇게 다짐하자. '내가 내 시간을 주도적으로 활용한다.'역으로 생각하여 만약 100일간 꾸준히 그것에 에너지를 부여한다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자신을 믿게 될 것이다. 자신감이 거기서 나오는 것이다.

저도 작가님 말씀에 적극 지지합니다. 저또한 지난 100일간 독서 및 서평 쓰기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러자 어느새 독서와 서평 쓰기는 저의 삶의 일부가 되버렸습니다. 올해 1월달의 저와 지금 8월달의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 달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던 제가 한 달에 10권이 넘는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의 삶으로 작가님처럼 스스로 자신감이 많아지고 감사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100일이란 시간은 짧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시간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100일을 자신에게 온전히 투자하시기를 진심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찍은 사진과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글을 써보라고 권장한다. 이번 장은 '한 컷 공감'이라고 칭하고 싶다.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짧은 호흡의 글들이다.

개인적으로 저도 사진 찍기를 좋아합니다. 사진 한 장을 찍고 그에 맞는 짧은 글쓰기는 무척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제 블로그에 '한 컷 공감'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저도 100개 쓰기에 도전해야겠습니다. 이것들이 모이면 나중에 책 쓰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신을 신뢰하는 삶! 자신이 다짐한 것,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꾸준히 함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것! 자신감은 그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가장 많이 배신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라는 학생의 시가 제 마음을 콕콕 찌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가장 많이 배신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 스스로 많은 약속과 다짐, 계획을 했지만 번번히 배신했던 저이기때문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나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 삶 즉, 자신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수많은 성공자는 자신만의 루틴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성공한 대기업CEO나 서민갑부들 대부분이 새벽 기상 후 일정한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새벽 기상을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100일간 새벽 기상 후 독서와 글쓰기 등 나만의 루틴대로 이루어지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또한 7가지의 학급 루틴을 하고 있는 밀알샘 님의 반 아이들이 무척 부럽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루틴의 삶을 살고 있어 결국엔 자기주도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하다 보니 요즘 들어 특히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들을 많이 읽게 됩니다. 예전에는 독서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점차 책의 내용을 실천하고 글 쓰는 삶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이란 것은 실천을 동반하기에 행동을 위한 강력한 도구라고 합니다.

독서만으로는 삶이 변하지 않은 사람들과 글쓰기의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평범한 일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이 책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글쓰기의 삶을 살 수 있는 여러가지 팁을 배우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특히 스쳐 지나가는 우리의 일상에 대한 소중함과 일상의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정말 행복의 파랑새는 가까이에 있나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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