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스쿠 일본어 독학 첫걸음 - 듣고 말하기 집중훈련, 일본어 입문, 무료 동영상 강의 스쿠스쿠 일본어
하영애.우노 히토미 지음 / 파고다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며칠 전에 소개했던 재팬이지와 더불어

함께 보면서 공부중인 스쿠스쿠 일본어 독학 첫걸음이다.

스쿠스쿠는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무럭무럭/쑥쑥 이라는 뜻이라는데...

아 정말 열심히 해서 쑥쑥 좀 자라나보자.

키는 더이상 안클테니...

뇌의 양식이라도 키워야겠다. 


두 책을 비교하면서 

초반부는 같이 공부하고 있는 중인데, 

아무래도 둘 다 왕초보를 위한 책이고, 

독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책이다 보니 

진행 과정은 비슷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일단 동영상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이 다르고 
가르치는 스타일이 다르다 보니 
확실히 양쪽으로 나눠듣는 재미가 솔솔. 

재팬이지는 명사 형용사 동사 등으로 구분해서 
강의를 진행하는 반면에 
스쿠스쿠는 조금 더 일상생활에 가까운 대화를 위주로
진행하는 느낌이 든다.

 

 

 


 

역시나 무료 동영상 강의 포함. 

 

솔직히 무료강의라고 해서 

짧고 간단할줄 알았는데 ㅋㅋㅋ

수업시간도 짧은 편이 아니고 

강좌 자체도 상당히 알찬 편!

아직 다 보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혼자서 책만 보는 거랑은 다르다. 


 

 

체계적으로 공부 할 수 있도록 나눠져 있어서 좋다. 

 

과정이 끝날 때 마다 시험 문제도 있고 ㅋㅋ

해설은 또 겁나 친절하고 자세해서..

혼자서 보기 좋다. 


 

 

 

 

 

 

 

기본적으로 히라가나 가타카나 청음 이런 것들은 

 

앞서 포스팅 했던 재팬 이지랑 비슷하고

사진 보면 알겠지만 

독특하게 각 과목(챕터)마다 QR 코드가 붙어 있다. ㅋㅋㅋ

오 신기...

바로 시도해봤다. 

핸드폰 켜고 QR코드 입력하면

바로 동강으로 연결된다. 

오오 지저스.

 

 

 

 

4주 동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계획표도 나와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박캔트.

열심히 하자.

 


 


가장 기본이 되는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공부하는데

자꾸 잊어버리는 건...

나이 탓인가 ㅠ


평소에도 좀 중얼거리면서 다녀야겠다.

 


 

 

 

 


완전 귀여운 그림들이 함께해서

 

지루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도 아닌데 

공부하면서 이런거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하지메마시떼!

 

일본 여행하면 겁나 자주 듣는 단어.

자주 듣고 익숙하긴 한데

이렇게 쓰는 것인 줄은 처음 알았다. 

까막눈 까막눈.

할머니도 아닌데 까막눈.


 

 

 

역시 각 유닛마다 QR코드가 표시되어있고

반복을 몇 번이나 했는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다. 

3번 까지는 무조건 반복하란 의미군...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한글 발음이 아랫쪽에 표시되어있다는 거다. 

물론 공부하면서 너무 한글 발음에 의존해서 보면 안되겠지만

시작 단계에서는 상당히 유용하다. 

적혀있지 않았다면, 

아마 내가 적었을듯...

오하요~ 하고



 

 

 

독학 하는데 필요한 것들도 추가적으로 담겨있고 

 

 

 

 

일본 문화라던가 

 

간단한 퀴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뒷쪽에는 부록으로 

 

일본어 글자 쓰기 노트가 

따로 첨부되어있는데 

왠지 모르게 예전에 한자수업시간에 

한자 따라쓰던 생각이 난다. 



 

 

 

 

마지막 페이지에 첨부되어 있는 부록들

 

[좌] MP3 CD

[우] 단어와 QR코드가 들어있는 포켓북

 

 

 

 

 

 


출근길 퇴근길에서 

들고다니기 딱 좋은 미니 사이즈 포켓북.

노란 색이라 병아리 같다.

유치원생이 된 기분이랄까. ㅋㅋㅋㅋㅋ


 

 

 

각 챕터마다 다이알로그가 

 

이렇게 미니미니하게 첨부되어있고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동강으로 연결되서 볼 수가 있다. 

그냥 폰이랑 요것만 있어도 

어디서든 동영상 강의 시청이 가능하다. 

 

 

 

 

QR코드를 이용해서 폰으로 동강을 봐도 되지만, 

 

컴퓨터로 파고다 북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큰 화면으로 봐도 된다. 

답답한걸 싫어해서 

저녁에 모니터로 보는 중. 

 


 

 

상당히 재미있기도 하고, 

실생활에서 쓰는 생활일본어 위주라서

여행가서 쓰기도 좋을 듯 하다. 

첫술밥에 배부를 욕심 내지 말고 

차근차근 재미 붙여서 열심히 해야지.

하루에 한시간씩 일년이면...

그래도 일본 사람들이랑 맥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는 나눌 수 있겠지...



참고로

파고다 북스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강의 듣는 법


http://www.pagodabook.com/main/main

 

 

 

 

 

스쿠스쿠 일본어 첫걸음으로 들어오면

동영상 강의 수강하는 메뉴랑

자료실 메뉴가 있는데 (파란 점선 속)

눌러서 다운받아서 들어도 되고, 

온라인으로 들어도 된다. 

교재 자료가 따로 첨부되어있으니....

시험 열 두번도 볼 수 있겠다 ㅠㅠㅠㅠㅠ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는 김수진쌤.

강의 스타일 맘에 듬. 

사실 누가 더 잘가르치고 못가르치고의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의 공부방법과 잘 맞느냐의 차이인 듯 하다. 

아.

괜히 마음이 든든해지는... ㅋㅋㅋㅋ


하루 한 시간. 

매일 매일 일본어 공부하기.


여러분 사요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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