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언덕 마을, 채소마을. 카레 바닷가. 초밥가게. 차이나 타운 고기 대공원,
간식광장을 다니며 숨은 재료들을 찾게 되네요...
울 꼬맹이도 니모와 아리와 함께 음식 재료를 찾으면서
집중력과 재미를 느낄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음식 재료를 찾으면서 평소 모르던 음식재료들을
알게 되어 좋았고 음식을 의인화 것, 음식 캐릭터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들.
다양한 행동 표현등을 통하여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음식을 만들때에 재료들 뿐만 아니라 그 음식에 맞는
조미료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볼수 있어 좋았고.
마지막 페이지에 나와있던 또다른 숨은 그림찾기를 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알수 있었고. 그 음식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어 아이의 궁금함을 바로 해결해 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한참 집중하며 깔깔 웃었던 터라 배가 고팠던
울 꼬맹이에게 당첨된 식빵 토스트....
식빵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냉장고에서 꺼내어 함께 다듬어보고 잘라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맛도 보며
완성~~~ 독후활동까지 하였네요~
이 책을 통하여 실제 식사시간에 숨은 음식찾기를 하게되어
이야기로 풍성해진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