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하원칙대로 말하라고? 왜 때문에?

1학년이 되어 학교나 학원에서 스스로 생각해 말해야 할 때가 많네요.

조리있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육하원칙에 따라 이야기하며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아요.

학교 다녀와서 책을 보더니 육하원칙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아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이 책은 말을 대충하고  수학문제도 대충 읽고 풀어 답만 달랑 적은

민우를 위해 가족들이 회의를 하게 되요

한달동안 육하원칙을 잘지켜 말한 사람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지요.

학교에서 관찰일지 발표할때도. 공놀이하다가 운동장에 다쳤을 때도

생일초대장도 비밀일기장도 모두 육하원칙을 사용하니

상황이 잘 전달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 것을 아이에게 잔소리만 하던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고

아이에게 육하원칙대로 상황과 마음을 전달할려고 해보니

아이도 잘 받아들이고 여러번 이야기 안해도 되었으며

울 아들도 자신의 이야기를 육하원칙대로 말해보려고 하니 더 전달이 잘됨을

느꼈다고 합니다.

말을 통해 행동 , 습관, 인격이 바뀌게 됨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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