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건축가 무무
김리라 글.그림 / 토토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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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공간을 원하는 아이들....

 스스로 만든 집의 뿌듯함을 함께 느끼게 해줄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중심의 책~~

토토북에서 만든  위대한 건축가 무무

글 그림 : 김리라

책 표지부터 울 꼬맹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답니다

 

 

 

빨간집의 위대한 건축가 무무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집을 나섰네요 먼저 무엇을 만들지 계획을 세우고 적당한 터를 고르네요 울 꼬맹이는 원래 계획없이 그냥 즉흥적으로 무엇인가를 만들곤 했는데 이것을 보고는 스케치북에 무엇인가를 그리기 시작하더니 장난감 망원경으로 어디에 만들지 찾아보기도 하네요^^

 

 

기둥과 뼈대를 세운 후 지붕 재료를 위해 장농을 살펴보는 뒷모습이

평소의 울 꼬맹이와 같아요^^

전기 기술자를 불러 전기공사도 하는 무무...

아빠가 늦게 퇴근해서 전기공사는 못했지만 나름 즐겁게 울꼬맹의 집을 지었네요

 

 


무무의 집이 다 완성되었는 소식에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가족들이 무무의 집을 칭찬해 주지요

저도 감탄은 하지만 엄마는 집안이 어질러지는데 많이 민감하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울 꼬맹이가 어른들만 하는 줄 아는 집짓기를 간접으로 체험을

해 본것 같아 뿌듯해 했어요...

울 꼬맹이도 자기가 완성한 집을 저에게 소개해 주었어요

울 꼬맹이의 집은 우산집이랍니다...

오늘은 장난감이 비를 맞지 않도록 지은 집...

텔레비젼 리모콘은 우산 지붕을 자동으로 접고 펼수 있는 나름 자동화 시스템이랍니다

저에게 소개해 주는 꼬맹이에게 물개박수로 폭풍 칭찬을 해주었네요^^


위대한 건축가 무무... 이제 글을 읽기 시작한 울 꼬맹이에게 글밥이 적어 한자한자 읽을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그리고 어른들만이 할수 있다는 집짓기를 간접체험 할수 있었던 것 같았고

빨래건조대, 상자. 바구니 등 집안의 물건들을 이용하여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할수 있는 지침서 같은 책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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