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면 절세도 재테크의 하나

빈틈없는 자산관리를 위한 절세특강
원종훈 지음 / 원앤원북스 / 2006년 4월

세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알려준 책.

근로소득자이기에 연말정산과 원천징수만 알고 있었다.

소득이 많아질수록 자산을 늘어날수록 간과해서 안될것이 세금이다.

우선 세금이란 꼭 내야 하는 것이라 알고있었는데,

개별적인 보상도 없이 강제적으로 징수되는 것이라는 개념의 전환도 신선했다.

어차피 내야할 세금이라면. 세법을 꼼꼼이 분석해

틈새를 찾아내 절세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최적의 투자를 위한 세테크도 자산관리의 중요한 요소이며

세금을 납부하기 전에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금설계에 집중해야 할것이다.

긍정의 심리학

긍정의 심리학 - 내 인생을 결정짓는
이민규 지음 / 원앤원북스 / 2006년 4월

세상 살아가기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들 한다.
근데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하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그냥 세상에 부딪히며 비싼 수업료를 내야만 알려준다?
알지 못하고 평생을 살아갈수도 있고, 알게 되지만 실천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알려준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고,
관계를 낙관적으로 해석하여 태도를 고치며
그러한 행동을 통해서 긍정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모든 걸 다 가진 사람도 어느 한순간의 좌절로 인해 쉽게 자살하기도 하고
세상의 밝은면과 어두운면의 양면중에 어두운면만 보는 사람과
어두운면과 친근한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일부러라도 밝은면을 찾아내서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다보면 삶에 대한 만족이나 행복에 한발더 다가설수 있다.

책에 보면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기에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한다.
그러기에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그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tip이 소개되어 있다.

다 알고는 있었지만, 그런 요소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알수있게 된다.
읽고 이해하고, 실천해보자-

그럼 오늘과는 다른 새로운 내일을 맞이할수 있을것이다.

다가올 3년 위기속에서 기회를 잡자-

다가올 3년, 일생일대의 투자 기회를 잡아라
김대중.이용림 지음 / 원앤원북스 / 2006년 3월

2006~2008년까지의 대한민국 경제의 흐름을 미리 전망하고
그에 대해 준비하는 책이다. 일본의 버블후의 불황을 토대로 비교하면서.
일본 경제에 후행하는 우리 경제를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변곡점으로 하여 우리 경제 및 세계 경제는 상승하다가
중국경제의 거품이 사라지면서 미국을 선두로 전반적인 불황이 올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현 우리의 위치를 살펴보자.
부동산 시장은 과열되어 실재 가치보다 가격이 상승되어 있고,
주식 시장은 기업의 펀더멘탈이 개선되어 기업가치는 상승되어 가고,
채권 시장도 저금리로 인하여 더 상승할 기조가 있다고 본다.
자산시장의 가치 상승으로 버블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이며,
버블의 흐름과 추세를 파악하고, 버블이 꺼지기 전까지 버블을 즐기라.

현재 경제의 흐름이 좋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책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일본에 빗대어 그러한 상황도 아니며,
그렇게 긴 불황을 겪게 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으나,
위기가 닥치기 전에 준비하는 것도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전반적인 경제의 흐름과
자산가치의 상승으로 인하여 실재가치보다 가격이 상승하는 버블을 통하여
천정부지로 올라갔다가 어이없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는 사실에 놀라웠다.

그동안 정부는 무얼하고 시장은 그렇게 무기력하게 당할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경제관련 정부관리자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만약 다 안다면 일부러 경제를 안살리는 것인가?

한치앞도 모르는 것보다 현재의 상황과 위치를 잘 분석해서.
일본의 전철울ㄷ 밟지 않도록 현명하게 위기에 맞서가야 겠다.
위기속에서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말이다.

프리젠테이션은 시간과 심리의 상호작용이다.

처음 5분이 프레젠테이션의 운명을 결정한다
정하열 지음 / 원앤원북스 / 2006년 3월

필자의 쓰라린 경험으로 시작된 책은
경쟁사와 같은 조건과 아니 그보다 더 나은 조건이었지만,
실패를 하게 된 이유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프리젠테이션이전에 비지니스에 있어서
고객만족이란 것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후 저자는 발표시간과 고객심리의 상호작용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고객의 심리에 맞춰 발표기법을 고안하게 됐고.
그 기법대로 해본 결과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발표에 대한 집중도가 가장 높은 첫 5분에 충격적인 메시지로 심리적 각인 효과를 노린후,
개요를 설명한후,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다시한번 핵심내용을 추려 강조한후
처음에 언급한 BANG의 메시지를 반복하여 강조한다.

BANG-OUTLINE-SUBJECT-SUMMARY-BANG의 5단계를 BOSS모델이라고 부른다.

각 단계 프리젠테이션 기법과 그에 직결된 심리학적 근거를 입증하여,
그 논리와 이론에 힘을 실어준다.

각 단계별 세부적이면서 친절한 설명과 실무에 바로 적용하여도 무리가 없을듯하다.

경매의 시작을 도와주는 책

왕초보 박과장 부동산 경매로 집도 사고 돈도 벌다
우형달 지음, 이병무 그림 / 원앤원북스 / 2006년 2월

경매라는 무겁고 다가가기 힘든 주제에.
만화라는 가벼운 도구로 누구나 손쉽게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책-

구조조정의 압박과 실업등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에
경매만큼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도 없을것이다.
그런만큼 위험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마치 나처럼 암것도 모르는 박과장이
경매를 통해서 깨달아가고,헤쳐 나가는 모습이 용기를 준다.

그리고 권리분석이나 절차보다는 명도나 신경써야할 다른것들이
더 많다는 걸 알게되었다.

물론 친숙하지 않은 경매용어땜에 두세번 읽어야하는 수고를 하지만,
그런만큼 부동산 경매에 한발 더 다가서 있는 나를 느끼고,
아는만큼 두드리고 더 알게 될것이다.

경매에 관심만 많고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권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