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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박과장 부동산 경매로 집도 사고 돈도 벌다
우형달 지음, 이병무 그림 / 원앤원북스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경매라는 무겁고 다가가기 힘든 주제에.
만화라는 가벼운 도구로 누구나 손쉽게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책-
구조조정의 압박과 실업등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에
경매만큼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도 없을것이다.
그런만큼 위험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마치 나처럼 암것도 모르는 박과장이
경매를 통해서 깨달아가고,헤쳐 나가는 모습이 용기를 준다.
그리고 권리분석이나 절차보다는 명도나 신경써야할 다른것들이
더 많다는 걸 알게되었다.
물론 친숙하지 않은 경매용어땜에 두세번 읽어야하는 수고를 하지만,
그런만큼 부동산 경매에 한발 더 다가서 있는 나를 느끼고,
아는만큼 두드리고 더 알게 될것이다.
경매에 관심만 많고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권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