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지만 생각보다 별로인 책.

TOEIC, 답이 보인다 (2002년 추가판)
김대균 지음 / 김영사 / 2002년 1월

일단 이 책이 유명해진 이유는, 요령으로 800을 넘는 법을 저자가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토익만점의 대가 김대균씨인데. 사실 상당한 실력을 가진 사람인것이 사실입니다. 영어실력은 잘 모르겠고, 토익실력은 대단한게 사실이죠. 이책은 요령을 가르치는 면이 많습니다. 물론 따지고 보면 요령을 배우는 거나, 정공으로 나가는 거나 비슷하게 노력해야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보다보면 참, 괜찮은 아이디어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요새는 그 아이디어가 통하지 않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ets도 약아졌겠죠. 암튼 이 시리즈 덕분에 김대균 선생도 쪽집게다 하는 욕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결론은 돈주고 사서 볼만한 책은 아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