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불안의 서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배수아 옮김 / 봄날의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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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여행에서, 심지어 아주 짧은 여행에서 돌아올 때도, 나는 꿈으로 가득 찬 잠에서 깨어나는 것만 같다. 정신이 멍하고, 혼돈스럽고, 서로 뒤엉키고 겹친 느낌들, 눈앞에 나타난 이미지들에 취한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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