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의 부동산 DNA -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투자 메커니즘
정형근 지음 / 알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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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초보가 보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쉽게 쓰여져 있고, 저자가 부동산의 다방면에 경험이 많으시다보니 경매,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재개발, 재건축, 상가와 건물 등 다양한 분야에 기초적인 부분을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부동산 초보의 입문용 책으로 적절할 것 같다.


*8페이지

마침 고등학교를 마쳐갈 무렵 어머니는 그야말로 주경야독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셨다. 곱창집에서 늦은 시간까지 장사를 하시고 4시간씩 독서실에서 공부한 덕분이었다. 어머니가 부동산에 눈을 뜨면서 내게도 많은 기회가 찾아왔다.

*9페이지

부자들이 대다수 사람과 달랐던 것은 남다른 실행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비법을 포함한 다양한 지식을 쌓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은 엄밀히 말해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많은 이들이 배우고 익힌 후에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게으름 때문이다.

*28페이지

최소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노동만이 신성하다는 과거의 정서에서 하루빨리 빠져나와야 한다.

자본이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토지와 자본은 돈을 벌어주는 기계다. 이들이 굴러가는 시스템을 알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어야 노인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다. 월세 받는 건물은 대표적인 현금 파이프다. 젊었을 때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노동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 시기에도 전과 같이 생활할 수 있다.

*34페이지

부동산은 자산을 담는 가장 안전한 그릇이가. 오래 두어도 상하거나 가치가 떨어지는 확률이 매우 작거나 아예 없다. 피와 땀이 많이 묻은 돈일수록 안전한 그릇에 담아야 한다. 그게 부동산이다.

*37페이지

집은 어떻게 사야 하는가?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한다. 대출을 끼든 전세를 끼고 사야 살 수 있다. 그럼 대출은 언제 갚고 전세는 언제 내보내는가? 가장 쉬운 방법은 집을 처분할 때 갚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집을 살 때 다시 대출을 하면 된다. 전세입자를 내보낼 때도 마찬가지다. 대출을 받아서 내보내면 된다. 그 역시 집을 팔면 해결이 된다.

*48페이지

내게만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망상에 가깝다. 이 망상은 자산형성의 시간을 늦춘다.

*58페이지

2043년까지 가구 수는 증가한다.

*147페이지

가성비는 잊어라.

내가 만들 수 있는 최대 가용자금을 모아라.

그리고 최고로 좋은 곳을 사라.

가성비라는 말은 부자의 언어가 아니다.

*206페이지

절대 투자해선 안 되는 부동산 종목

1)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2) 분양형 호텔

3) 기획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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