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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 스파클 SPIRO ART
Thomas Nelson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10월
평점 :
처음엔 두툼한 책 두께에 그냥 단순한
스크레치 북이라 생각했어요.
어릴적에 예쁜색으로 색칠해놓고
검은 크레파스로 칠하고 뾰족한것로 그냥 그리는 것 마냥 단순한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책 앞에 보라색 틀에
다른모양의 노란색 모양자와 파란색 모양자가 있어요.
각 틀에 모양에 따라 숫자가 알려져 있구요.
원하는 모양엔 그 틀에 있는 숫자를 보고 그리면 된답니다.
울 6살 둘째와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네요.
제가 잡아주고 아이가 그리고..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손으로 살짝씩 돌리면서 그리면 되구요.
고학년 아이라면 엄마 없어도 되겠지만
유치부나 저학년 아이들에게
엄마와 함께 둘만의 시간을 갖기 너무 좋은거 같아요.
모양으로 만들고 안에
본인이 그리고 싶은 그림도 그리고
창의력을 키우는데 너무 좋을거 같아요.
모양과 다양한 수학적 도형들
두뇌를 빨리 돌아가게 만드는 것같아요.
연습연습하고 만들어본 달팽이
아이가 달팽이 집 그리고 전 마지막 마무리
엄마와 아이의 작품.
우리 둘의 작품이라고 너무 좋아해요.
위에 종이에 모양자로 연습을 많이 하고 익숙해 지면
이렇게 중간부분부터 스크레치 스케치북이 있어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하시면되요.
뾰족한 연필도 들어 있어요.
저희아이도 발레리나치마를 그리고 그림으로
얼굴과 몸을 그렸답니다.ㅎ
너무 이쁘더라구요.
열심히 연습해서 예쁘게 그려서 액자에 넣어 놓아도
너무 예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