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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남미 지음 / 보랏빛소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절실한 마음에 보게 된 책이다.
서른이 지나고 하루하루 살다보니
하는 일은 마음대로 안되고
내 존재감과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고
나의 자리는 점점 없어지고....
이런 내게 다가와 준 책이다.
재미있게 살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거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재밌고 즐겁게
살고싶은 간절한 마음을
조금은 이룰 수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꺽이는 나이..
20대중후반이 읽어도 사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인거 같다.
하루라도 젊을 때 즐기는 스펙타클한 취미..
꼭 만들어 겠단 계획에 있다.
이남미 작가 같은 열정으로
산다면 아마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살 수 있을 거 같다.

서른이 아니라 앞으로 마흔 쉰이 될때도
나를 위해 이렇게 하면
너무너무 좋을 거 같다.

책을 읽는 순간만은 내가 30살로 돌아간듯한
마음으로 읽고 있었다.
읽으며 꼭 서른이 아니라도 새로운 나에게
많은 사랑을 줄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