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합창단의 오디션 같이 보는 그림책 7
수잔 바턴 글.그림, 김선희 옮김 / 같이보는책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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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우리가족

아이가 초등학교 되고 나니 조금도 효율적이게

여행을 다니고 싶더라구요.

 

무턱대로 아이를 유적지에 데리고 가니

아이는 지겨워하고 짜증나하더라구요.

그런 찰나에 발견되게된

이 책이랍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진짜 대단한 부모님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단한 부모님 밑에 대단한 자식이 나오는거

같아요.

 

 

일단은 책의 목록이 나오더라구요.

이 책은 딸셋에 아들 한명을 둔 지은이가

막내인 아들과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여행한 걸 바탕으로 썼어요.

 

이 책의 활용법이 너무 잘 나와있어요.

여행지위치,여행지 미리 살펴보기,같은 주제 여행 안내, 교과서 관련 단원, 창의적 체험활동,

여행메모 이렇게 활용법이 작성되어 있어요.

 

 아이를 위해 공부하는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등장인물들이 나와요.^^*

부부와 아들이랍니다.

몰리같은 그림의 캐릭터들이예요.ㅎ

책을 한장한장 넘을 수록 재미가 더해져요.

 

시댁인 하동이 있어

다시 한 번 보게 되었어요.

그냥 드라이브코스라고만 생각했던 곳인데

아이들 위해서 다시한번

자세히 봤어요.

 

가장 눈에 띄는 건 교과서 관련 단원이

띄더라구요.ㅎ

유난 스런 엄마인가봐요..^^*


 

틈틈히 여행메모도 읽어보니 도움이 된답니다.

여행을 깔때 대부분 그냥 가자나요.

 

그림으로도 간단하게 설명되어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점점 더 깊이 빠져들더라구요.ㅎ

어?공부를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요.

아이들과 얘기도 많이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전국 체험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물론 몇개 이지만

이것으로 더욱 더 찾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전 간혹 전국 주요 축제를 찾느라

엄청 고생했는데요.

여기에 너무 잘 정리해 놨더라구요.

진짜 고급정보인것 같아요.

 

여행을 갈때 그냥 단순히

아이가 뭔가를 배웠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갔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드는 생각은

아...부모도 공부를 해야겠구나 했어요.

학교 다니면서 열심히 할걸...ㅎㅎ

이런 생각도 하면서요.

 

학교 다닐때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내 아이를 위해 국사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 볼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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