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음에 와 닿은 부분을 찍어봤다.
흔하디흔한 단어하나하나가
어찌나 이렇게 의미있고
예쁘게 써졌을까?
시와 밥 우리의 상상으로 연결지을 수 있었을까?
작가님의 시상력이 너무 부러웠다.
다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스쳐지나가는 듯한 단어에
이렇게 예쁜 문장을 연결했을까?
읽으면서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게 읽었다.
햇살 좋은 날 산들바람이 부는 벤치에 앉아 읽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몽글몽글 해 질거 같은 시집
왼쪽엔 빈 공간이 있어.
글 쓰길 좋아하는 내게 좋은 공간이 될거같았다.
시를 보고 느낀 마음
내가 쓰고 싶은 시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