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레인 - 삶의 폭풍우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
알렉산드라 엘르 지음, 이현주 옮김 / 로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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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책 중 마음을 다독여 주는 책이 있다.

힘들때 아무부분이나 쫙 펴보면

마음을 토닥토닥 해 주는 책이 있다.

'에프터 레인' 책을 읽다보니

마음이 따뜻함이 느껴졌다.

그 동안의 마음의 힘들과 스스로는 괴롭히면 괴로워하는

내 모습들을 더욱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1 변화할 것 · 13

02 나를 사랑할 것 · 30

03 괴로움을 다독일 것 · 38

04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것 · 49

05 스스로를 인정할 것 · 59

06 사랑하는 법 배울 것 · 68

07 더 나은 존재로 성장할 것 · 80

08 가족과 가까워질 것 · 87

09 호흡하는 법 배울 것 · 96

10 상처를 마주할 것 · 102

11 내 모습을 지킬 것 · 113

12 비교하지 않을 것 · 121

13 최선을 다할 것 · 134

14 받아들일 것 · 145

15 용서할 것 · 155

소설책이 아니었기에 책의 목록을 먼저 펼쳐 보았다.

처음에 04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것을 먼저 읽어 보기로 했다..

읽다보나 너무 쉽게 편하게 쭉 읽혀졌다.

기분이 편하고 좋아지며 한 장 한 장을

필기하고 마음에 새기고싶을만큼 좋은 글들이 많았다.

 

"시간은 휼륭한 스승이자 치유자"

특별히 뭐가 힘들다는 것보다

혼다 모든걸 해야 하는 성격탓에 스스로를

힘들며 매일 바쁘게 지내는 내게

하늘은 가끔 힘든 시련을 줄때가 있었다.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거라는 문장이 생각났다.

이 문장과 일맥상통하는 시간은 휼륭한 스승이자 치유자라는 말이

마음에 너무 와 닿았다.

 

"시간은 내 손을 잡고 괜찮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괜찮아 질 수 있는지 알려주었다."

이 문장이 내게 와 닿았다는게

왜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난 시간이 내게 어떤 의미를 주었나?

하며 한 번 더 생각을 해보며

모든 겪어지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글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렇게 짧은 글이 남겨져 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꽃을 피울 것이다."

그래 맞아 나도 꼭 꽃을 피울 거라고 생각하며

마음 속 용기를 내어본다.

 

책을 읽다 보니 번역하시는 분의 어떤 마음으로 책을 번역하셨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옮긴이의 말을 찾아보게 되었다.

다른나라 언어를 우리나라 언어로 번역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마음에 와 닿게

번역을 하셨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

모든 지인에게 선물을 주고

추천을 해 주고 싶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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