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모두의 인권을 지킨다면 - 의료부터 교육까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7가지 복지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 10
박성민.승지홍 지음 / 다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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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복지와 인권에 대해 알아 보았다.

학교 공부에 집중되어 있는 요즘 아이들은 복지와 인권에 대해 알까?

나조차도 학교 다닐때 제대로 알지 못했었는데

복지가 인권까지 이어진다면

이보다 더 나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책을 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했다.

단순한 복지와 인권에 대해서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관련 직업의 설명까지

아이들이 접하기 힘들고 들어보기도 쉽지 않은 직업들을 설명할 수 있었다.

지인이 노스지를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생각이 났다.

(노인스포츠지도사)

 

 

목차를 봤을때 뭐하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지 않고

의료, 주거, 교육, 여성, 아이, 등등...노동까지

전체적인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신기했고

목차만으로 이 책에서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지가 한 눈에 들어와서

시작을 쉽게 할 수 있었다.

 

예전에 캐나다에 갔을 때

노부부에게 물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이렇게

여유롭게 살 고 있는지를...

젊었을 때 보수의 70%의 세금을 노후를 위해

낸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이해 할 수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독립심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은 자기가 개인적으로 복지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책을 보다보나 우리가 생각하는 다른나라의 복지도

사진으로 쉽게 알 수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저 또한 아이가 물어보는 질문을 책 속에서 찾아서 답을 해주었습니다.

처음엔 비정상인 주차장, 그다음엔 임산부 전용주차장, 그다음엔 여성전용주차장

우리나라 복지도 점점 더 나아지고 있구나를

생각하며 마트에 가서 아이에게 또 설명을 해줬습니다.

 

관련 직업을 보다보니

14%가 넘어가서 고령사회가 되어가는 이 시점

나이가 들어 재미있고 즐겁게 산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생각하면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노인 우울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직업을 제가 가져도 재미있겠다.

싶은 생각을 하면 아이와 함께 보람차게 읽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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