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잊어버리면 남의 고통 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은 괴물이 되는거야.
속죄 빼고 다 읽었으나, 속죄는 어톤먼트 영화로 퉁! 치면 안되나요 :( 안되는거 알아요.
희생자들을 위한 진혼곡과 같은, 고통 속에 살아가는 자들을 위로 해주는,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나에게 질문을 하는 책. 또 다른 광주, 이미 우리는 보았다. 또 언젠간 피할 수 없는, 어디로도 피할 수 없는 일이 우리 앞에 설때,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