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해지고 싶어!
에밀리 림 글, 닐 샤프 그림, 장미란 옮김 / 토토북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솔기가 낡고 솜이 빠져  늘어진 토끼인형은 늘 울적하다. 어느 날 속이 빵빵한 분홍토끼인형을 보고 자신을 꽉 채워줄 뭔가를 찾기 시작한다. 화분의 흙도, 블루베리도 소용없다. 솜털 구름을 찾아 떠나려는 순간 친구들이 토끼를 채워주기위해 자신들의 솜을 조금씩 꺼낸다. 토끼는 친구들의 우정으로 꼿꼿이 서있을 수 있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찾는 것은 성장의 한 과정이다. 성장 과정에서 진정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채울 수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낡은 토끼인형은 친구들의 우정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었다.
2010 미국독립출판인상(IPPY)은상 수상작인 이 책은 아이들과 생긴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과 부족한 무언가를 채우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다.  6,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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